진주시가 바쁜 직장인 건강 챙기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진주시보건소는 25일부터 직장인의 건강한 삶과 건강 친화적 사업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직장IN 건강ON’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직장IN 건강ON’은 간호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 인력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건강생활 실천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직장에서 바쁜 업무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짬짬이 운동교실 ▲금연클리닉 ▲자기혈압 알기 등 직장인에게 필요한 건강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직장인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우울·불안·가정폭력·부부갈등 심화 등 정서적 어려움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한 국가·민간자격을 갖춘 전문 심리상담 치료 서비스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가수 겸 화가 솔비는 "과거 가짜 동영상 루머로 인해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을 겪었으며, 미술 치료와 심리 치료를 받았고 미술 활동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치유 과정에서 정신 건강도 개선됐다"고 밝힌 바 있다.사회적 이슈로 주목을 받는 가족 상담과 부부 상담이 점차 늘고 있어 부부·가족 간 성격 차이, 가치관·문화 차이를 극복하려는 의지가 부족하고 개별성 존중이 가족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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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고?” .. 정근식·강은희·윤건영 “사실 왜곡 말라”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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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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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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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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