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난 9월 19일 오전 9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과 주한 필리핀 대사대리, 필리핀-한국경제위원회 무역사절단이 만나, 무역·투자 협력과 인적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박형준 시장은 “필리핀은 아세안 국가 중 가장 먼저 한국과 외교 관계를 수립하고 한국전쟁 당시 파병해 준 고마운 나라”라며, “이번 방문이 부산과 필리핀 간 우호 협력을 한층 심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어, 박 시장은 “부산은 한-아세안 협력의 중심 도시로서, 관광·스마트시티·재난안
울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수출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보호무역주의 확산, 미국의 관세정책 변화 등 급변하는 무역환경 속에서 수출 다변화 전략을 마련하고 맞춤형 지원책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 항목은 △2026년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 지역 및 시기 △참가 희망 해외 전시·박람회 △수출지원사업 건의사항 등이며, 울산통상지원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아랍에미리트에 2025 중동 무역사절단을 파견,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2025 중동 무역사절단은 지역 중소기업으로 꾸려 오는 11월 두바이와 아부다비로 파견되며, 파견 기간 참가기업은 현지 유력 바이어와의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제품 수출, 신규 거래선 발굴, 현지 시장 반응 확인 등 다양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모집 대상은 전년도 수출액 3,000만 불 이하의 부산 소재 중소기업으로, 총 10개 사를 선정하여 왕복 항공료 일부, 현지 이동, 수
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어온다.법률 서비스 전문 기업 ㈜무사고,가 오는 9월 공식 출시하는 '무사고 앱'은 단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법률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상담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원스톱 법률 서비스'로, 법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법률 문제에 직면한 개인이나 기업은 분야별로 각각 다른 전문가를 찾아 헤매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변호사 사무실, 세무사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를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220명, 운영진 및 임원 50명 등 270여명이 참가해 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이 9월부터 10월까지 무·배추 등 추계작물에 대한 농업경영체 변경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은 공익직불제, 농업인재해보험,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등 각종 정부 지원을 받는 대신 경영정보가 바뀌면 14일 이내 변경등록을 해야 한다.
그러나 바쁜 영농 일정과 의무 인식 부족으로 제때 신고하지 않
전북신용보증재단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일하고 싶은 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전북 최초로 GC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올해 1차 갱신 심사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지속적인 조직문화 혁신 성과를 입증했다.
GC 인증은 한국경영인증원이 인재들이 선호하는 근무환경을 갖춘 기관·기업을
서원대학교는 23일 미래창조관에서 청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2025학년도 서원 잡아라’ 취업박람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노바렉스, 우진플라임, ㈜광스틸, 오스템바이오 ㈜농업회사법인 등 20개 업체가 참여해 재학생과 졸업생들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특히 13개 기업은 채용을 목적으로 현장 면접과 설명회를 진행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김안과는 23일 이주배경 아동 15명과 지도교사 2명을 대상으로 시력건강 점검과 눈 건강 교육을 했다.김안과는 지난 16일과 이날 두 차례에 걸쳐 지역 내 거주하는 러시아 출신 아동들에게 시력검사 과정을 설명하고 생활 속 눈 건강 관리법을 안내했다. 김 원장은 “성장기 아동에게 시력은 학습과 발달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지역사회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한 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이어갈 계획”
코스피가 새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이틀째 올라 3480대에 마감,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다.코스피는 전일대비 17.54포인트 오른 3486.19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일대비 20.81포인트 오른 3489.46으로 출발해 한때 3494.49까지 올라 전날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이후 상승폭은 일부 축소됐다.이날 외국인이 2985억원 규모를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이 각각 1363억원, 2451억원 규모를 순매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