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무극초등학교 유도부 유도연 학생이 제53회 추계 전국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에서 선전했다.1일까지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보윤 학생은 여초 -48㎏ 체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보윤 학생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올해 4개의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충북을 대표하는 유도 유망주로 급성장했다.이보윤 학생은 “도 대표 선발전과 남은 전국대회도 잘 준비해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2일부터 오는 11월 23일까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필두로 SDGs 포토존 인증샷 챌린지’ 이벤트를 운영한다.이번 이벤트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중요성을 관람객들에게 더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SDGs는 ‘모두를 위한 더 나은 미래,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16년부터 2030년까지 함께 달성하기로 합의한 17가지 공동 목표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주요 업적 중 하나이다.이벤트 참여는 반기문 평화기념관 기획전시실 체험 코
극동대학교 RISE사업단이 산업체-대학-학생을 연결하는 ‘Local-Bridge’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극동대가 수행 중인 ‘음성군 특화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지역정착형 인재 양성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기업 맞춤형 직무 실습 및 채용 연계 △학생 역량 기반 기업 추천 시스템 △1:1 진로 상담 및 코칭 △이력서·자기소개서 첨삭 △모의 면접 및 피드백 등 취업 준비 전 단계를 지원하도록 구성됐다.23일 극동대 캠퍼스에서 열린 ‘영산제 축제’에서도 ‘Loca
충북 음성군이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기간 중 축제장을 방문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포인트 제도’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주민참여포인트 제도’는 군정 발전을 위한 군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 제도로, 설문조사, 공모전, 군민 제안, 행사 참여 등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누적 포인트 1만점 이상 시 음성행복페이 또는 온누리상품권 등 지역화폐로 전환 가능하다.올해 상반기에는 449명이 포인트를 적립했으며, 29명이 1만점을 달성해 음성행복페이를 수령했다.군은 이번 축제 기간
한국동서발전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3일 울산 북구 호계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동서발전 임직원들은 경기침체로 여러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나눔의 실천을 위해 임직원 이웃사랑 모금액으로 후원물품을 구매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울산시에서는 중구 태화시장과 선우시장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며 발전소가 위치한 충남 당진시, 강원 동해시, 충북 음성군 등에서도 관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해 지역 내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권명호
충북 음성군이 정부에서 추진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치며 지역 환경정화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과 10월 말 개최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미관 개선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에 군은 오는 10월 1일까지 9개 읍면 전역에서 민간단체와 협력해 쓰레기 수거, 제초 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군민 모두가 자율적으로 동참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이 되길 기대한다”며 “
충북 음성교육지원청이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 활동은 이웃들의 풍요로운 명절을 기원하고, 나눔과 배려의 교육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음성교육지원청은 이날 음성군 소재 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을 고루 찾아 식료품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안병권 교육장은“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졌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함께 사회적 책무를 다하면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충북 음성군이 충북혁신도시 출장소 민원서비스를 한층 강화하면서 주민 편의성과 행정 접근성이 대폭 개선됐다. 군에 따르면 기존의 맹동면 혁신도시출장소에서는 출생, 사망, 혼인, 개명 등 가족관계등록 관련 민원 업무 수행이 불가능했다. 특히 이를 모르는 주민이 관련 민원을 접수하더라도 출장소 담당 직원이 약 4km 떨어진 맹동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처리하거나, 민원인이 직접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야 하는 불편이 초래돼 왔다. 이에 군은 지난 6월 말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으로 가족
충북 음성군 원남면이 고향인 박재길 ㈜삼삼 대표가 19일 원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추석 명절맞이 김 200세트를 기탁했다.박재길 대표는 지난 2014년 추석을 시작으로 10년 넘게 매년 명절마다 고향인 원남면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박재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늘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고향 주민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양신우 원남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고향
충북 음성군이 19일 ‘충북의 디아스포라, 고려인의 귀환’을 주제로 ‘2025년 미리 만나는 음성박물관 대학’ 3회차 강좌를 개최했다.2022년부터 음성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인 음성군은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과 협력해 박물관 건립에 대한 군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음성박물관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3회차 강좌에는 ‘충북지역 외국인 이주·정착의 과제와 전망’ 논문을 발표한 충북대학교 러시아언어문화학과 김태옥 교수가 초빙됐다.강좌에서 김태옥 교수는 러시아권 고려인들의 청주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제가 사는 지역의 생태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더 해보고 싶어요." -충남 서산 명지중학교 오윤 학생 LG화학이 미래 세대를 위한 실천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가 그린히어로'를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수도권 청소년과 함께 진행해 온 밤섬지킴이 활동을 기반으로 올해부터는 충남 서산 지역의 초·중 학생들에게도 생물 다양성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다.프로그램은 총 8회 교육을
애플이 내년 3월로 계획돼 있는 인공지능 비서 시리의 대대적 개편을 앞두고 이를 시험하기 위해 챗GPT와 유사한 아이폰 앱을 개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7일 보도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소식통들은 이 소프트웨어의 내부 코드명을 '베리타스'로 정하고, 애플 AI 부서가 이 앱을 통해 음성 비서 시리의 새로운 기능을 평가하고 있다고 했다. 이 앱은 노래나 이메일 같은 개인 데이터 검색, 사진 편집과 같은 앱 내 작업 수행을 할 수 있으며, 현재 사내 전용으로만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난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회 동물보호의 날 본행사 개막식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반려동물등록제 참여 확대, 반려인 편의 서비스 제공, 유기 동물 기부금 조성 등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카카오는 올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동물보호의 날을 맞아 톡디지털카드 '반려동물카드'를 새롭게 선보였다.이달 초 출
행정안전부는 화재로 가동이 중단했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분원 내 네트워크 장비 재가동을 진행해 28일 오전 7시 기준 50% 이상, 핵심 보안장비는 전체 767대 중 763대 이상 재가동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화재로 전소된 배터리 384개는 전날 오후 모두 화재 현장에서 반출을 완료했다.또 안정적인 전산시스템 운영에 필수적인 항온·항습기는 이날 새벽 5시 30분 복구를 완료해 현재 정상 가동하고 있다.행안부는 통신·보안 인프라 가동이 완료되면 화재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가 없는 551개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재가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