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자회사 NC QA가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디지털 콘텐츠 특화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
오리온이 오는 10월13일까지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모집 대상은 2026년 2월 졸업 예정인 4년제 대학생과 졸업자다. 모집 부문은 일반관리, 연구개발, 디자인, 품질보증, 품질관리, AGRO 등이다.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인적성검사, 1차 면접, 커리어 위크, 최종 면접, 채용 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국가보훈대상자와 장애인은 관련 법규에 따라 우대한다.특히 올해부터는 최종 면접에 앞서 지원자에게 직무 경험과 정보를 제공하는 ‘커리어 위크’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커리어
엔씨소프트의 자회사 ㈜엔씨큐에이는 20일,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디지털 콘텐츠 특화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NC QA가 보유한 품질보증 분야의 전문성과 한국외대의 융합 교육 역량을 결합해, 학부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디지털 콘텐츠 산업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NC QA는 자체 교육 프로그램인 ‘QA PLUS’의 커리큘럼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외대 융합대학 교수진과 협력하여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
엔씨소프트의 자회사 엔씨큐에이가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디지털 콘텐츠 특화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MOU로 NC QA는 그동안 축적한 QA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외대와 디지털 콘텐츠 특화 인력 양성에 나선다. 한국외대 융합대학 학부생의 역량 강화 지원 체계를 확립하고, 교수진과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하는 등 다양한 지원 방안에 협력할 계획이다.한국외대는 2024학년도에 Culture & Technology 융합대학을 신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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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테일러메이드라는 '꽃놀이패'를 든 F&F"
3분기부터 F&F의 본격적인 영업이익 증가 사이클 진입이 예상된다는 증권 보고서가 나왔다. 정체기를 겪어온 패션계에 분위기 전환 촉매가 돼 줄지 주목된다.18일 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패션·스포츠웨어 기업 F&F는 근래 본격 모멘텀을 맞이했다는 업계 평가가 나온다. 이런 가운데 유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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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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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국가폭력 희생자 나오지 않도록 모든 조치할 것"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여수·순천 10·19사건 77주기를 맞아 “다시는 국가 폭력으로 인한 무고한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대통령으로서 엄중한 책임 의식을 갖고 이를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948년 10월 19일, 국방경비대 제14연대 장병 2000여명이 제주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했다.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군인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눌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부당한 명령에 맞선 결과는 참혹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강경 진압 과정에서 전남과 전북,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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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부족 국가는 일반적으로 1인당 연간 담수 이용 가능량이 1,700㎥ 미만인 ‘물 스트레스 국가’를 의미하며, 1,000㎥ 미만일 경우 ‘물 기근 국가’로 분류된다.우리나라는 강수량의 계절적 편중, 높은 인구밀도와 물 소비량, 그리고 가상수 수입 등으로 인해 대표적인 물 스트레스 국가에 해당한다.최근 ‘맑은 물의 도시’로 불리던 강릉시가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사태가 발생했다.2025년 8월, 유일한 주요 식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5.7%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수도 계량기의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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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0월 15일 내놓은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에 대해 '적절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10명 중 4명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을 규제지역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강화한 이번 조치에 대해 적절성을 물은 결과, '적절하다'는 응답은 37%, '적절하지 않다'는 응답은 44%로 적절하지 않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이 7%포인트 높았다. 19%는 의견을 유보했다. 진보층의 57%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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