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40년의 미래변화에 대응해 도시공간구조와 발전 전략을 담은 ‘2040 대구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민 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초 확정할 계획이라고 15일 발표했다.이 계획은 오는 30일 공청회 후 시의회의 의견을 들은 뒤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초 확정 및 공고될 전망이다.대구시는 최근 군위군 편입에 따라 대구가 전국 최대의 광역시로 자리 잡았으며, TK신공항 건설, K2 및 군부대를 포함한 후적지 사업과 AX 등 미래산업 추진 등 도시공간의 대전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