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울산 중구는 큰애기정원사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대구 일원에서 큰애기정원사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큰애기정원사와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은 생활 쓰레기 매립지에서 자연 생태공간으로 탈바꿈한 대구수목원을 방문해 다양한 종류의 아름다운 수목과 식물을 살펴보고 가을 국화 전시회를 관람했다.대구 1호 공동체 정원인 달성토성마을 골목정원을 찾아 비밀의 정원·터널 정원·해바라기 정원 등 20여개의 테마 정원을 둘러보고 인근 청라언덕, 서문시장 등과 연계한 근대 문화 탐방 구간을 견학했다.한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5일 7명이 사망한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통해 사고 발생의 구조적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약속했다.중앙사고수습본부 공동 본부장인 김 장관은 전날 밤 사고 현장에서 마지막 남은 실종자의 시신을 수습해 구조활동이 마무리되자 이날 오전 현장 브리핑을 하고, 이같이 밝혔다.김 장관은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노동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또한 상처를 입으신 노동자분들의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또 “사고 직후부터 어려운 여건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에서 가장 먼저 시신이 수습된 전모씨의 발인식이 15일 엄수됐다.사고 발생 8일 만인 이날 오전 울산의 한 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발인식에는 유족과 지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전씨는 지난 6일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로 잔해에 매몰돼, 이튿날 주검으로 가족의 품에 돌아왔다.고인은 매몰자 중 처음으로 수습됐지만, 유족은 마지막 실종자 수색이 끝나기를 기다리며 발인을 미뤄왔다.특히 전씨는 해당 해체 공사 현장에 투입된 지 사흘 만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
울산남구가족센터는 15일 해피투게더타운 대강당에서 공동육아나눔터 돌봄품앗이 그룹원 50여명과 함께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품앗이 성과보고회’를 열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공동육아나눔터 돌봄품앗이에 참여하고 있는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의 활동을 그룹별로 공유하고, 우수 품앗이 시상식을 통해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앞으로의 활발한 품앗이 활동 참여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한 해 동안 그룹원들과 함께 다양한 품앗이 활동을 하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 많았고, 다른 그룹의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