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4일 이재명 정부가 출범했다. 열흘 뒤 내란·김건희·채해병 3대 특별검사가 임명됐다. 3대 특검은 지난 정부에서 감추려고만 했던 진실 찾기 작업에 들어갔다.아직도 내란 옹호 및 탄핵 반대 무리는 3대 특검이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한다. 이는 정치적 수사일 뿐 귀에 담아 둘 필요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현장점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동구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실시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과 25일 양일간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72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혹서기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경찰청 교통과 소속 봉이슬 경장이 강사로 나서 보행 시 안전수칙, 대중교통 이용 시 주의사항,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쉽고 실용적으로 전달했다.이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폭염 대응법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부, 돈가 정산체계 ‘새판’ 짜나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하임자산운용, 정정이 신임 대표이사 선임
현대하임자산운용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녀인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정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엠지알브이’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작년 4월부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대표를 역임하며,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 왔다.최근 독산동과 전농동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브리오 패혈증! 조심, 또 조심
부산 남구보건소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함에 따라 해수 온도가 상승하여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비브리오 패혈증은 바닷물에 있는 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먹지 않거나 피부에 상처가 있는 상태에서 바닷물과 접촉할 때 주로 발생한다.감염 시, 1~2일 정도 잠복기를 거쳐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 시작 24시간 이내에 멍, 출혈성 수포 등의 피부 병변이 생긴다.이러한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호우․폭우 국민행동요령 캠페인’펼쳐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는 지난 7월 1일 대청사거리에서 회원 40여 명과 함께 호우․폭우 국민행동요령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이날 중구협의회는 인근 주민들에게 물티슈, 행주 등을 나눠주며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철저한 안전점검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했다.배경란 회장은 “자연재해는 예고없이 찾아오지만 미리 점검하고 대비한다면 얼마든지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테크노파크, 어르신 대상 무료급식 봉사활동 펼쳐
부산테크노파크가 지역의 대표 혁신기관으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부산테크노파크 봉사단 ‘TiPi+’는 지난 6월 28일, 부산시청 뒤 녹음광장에서 열린 무료급식 나눔 봉사 ‘사랑의 밥퍼’ 활동에 참여해 600여 명의 어르신 및 노약자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사랑의 밥퍼’는 부산밥퍼나눔공동체가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는 부산테크노파크 임직원과 가족들이 자발적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진구, 장기요양기관에 재무·회계 규칙 교육 실시
부산진구는 6월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부산진구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및 종사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규칙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재무회계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인 방정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희망이음 예산보고 절차, 시설 현지 조사 사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재무회계 규칙 등 시설 운영에 필요한 핵심 내용으로 구성되었다.방정문 강사는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및 종사자들이 어렵게만 느낄 수 있는 재무회계 규칙을 잘 숙지하여 시설 회계의 명확성, 공정성, 투명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항동 정(情)나누기 사업 추진
영도구 남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7일 정나누기 사업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새마을부녀회, 복지통장 등 12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관내 취약계층 30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하절기 안부를 확인했다.정나누기 밑반찬 지원사업은 2001년부터 시작돼 2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남항동 대표적인 복지사업으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아침 자원봉사자들은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나누고 있다.이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여름철 폭염 등 계절적 어려움 속에서 지역 주민들이 고립되지 않도록 정서적 연결고리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