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M협회는 ‘2026년도 CM능력평가·공시에 관한 설명회’를 오는 17일 용산역 4층 ITX 6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날 2026년도 건설사업관리능력평가·공시 내용 설명과 함께 참여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으로 이어질 예정이다.한편 CM협회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3조의 2 규정에 의한 건설사업관리능력평가·공시 업무를 국토교통부장관으로부터 위탁받아) 2003년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한국철도 수도권서부본부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및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3곳과 함께 ‘행복한 내일, 대전탐방 해피트레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코레일 봉사자들과 지역아동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KTX, ITX-마음, 무궁화호 등 코레일의 대표 열차들을 타고 영등포·광명역에서 대전역으로 이동해 한밭수목원 곤충생태관, 천연기념물센터 등을 관람하고 국립중앙과학관에서 다양한 과학탐구활동을 체험하며 열차여행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일정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해피트레인을 위해 앞서 지난 9월 5
안승대 전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은 12월 29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침체 된 포항 구도심을 되살리기 위한 수소트램 건설 구상을 발표했다. 안승대 출마 예정자는 포항KTX역에서 구도심까지를 1단계로, 구도심에서 철강산단까지를 2단계로 수소트램 건설을 제안했다. 그는 포항 도심공동화의 원인에 대해 KTX포항역의 이전과 시청 등 주요 공공기관이 신도심으로 옮겨갔으며, 방문객의 도심 외곽 유출과 유동인구 감소로 상권이 쇠퇴하는 구조가 고착화 됐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유동인구 확대를 위해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중앙선 ITX-이음
지역주민의 주·야간 이동 편의를 위해 30일부터 충북지역 구간 철도 운행이 확대된다.21일 도에 따르면 충북선에 ITX-마음 열차 하행 오전 10시5분과 상행 오후 1시58분 노선이 새로 추가된다.중앙선 구간에는 KTX-이음 열차 하행 오후 9시31분, 상행 오후 7시12분 노선이 증회된다.이로서 충북선 구간 일반열차 운행 횟수는 하루 22회에서 24회로, 중앙선 구간 고속열차 운행 횟수는 하루 18회에서 20회로 늘어난
15일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에 따르면 이달 30일부터 동해선에 KTX-이음 열차가 신규 투입되어 하루 왕복 6회 운행된다.박 의원은 이번 KTX-이음 신규 투입으로 영덕역~강릉역 약 40분 단축, 울진역~강릉역 20분 단축 된다고 밝혔다.ITX-마음과 누리호는 현재대로 하루 16회 운행횟수를 유지하게 된다.승차권 예매는 15일부터 시작된다.박 의원 그동안 동해선 KTX 추가 투입과 관련, 국토부·한국철도공사와 수차례 협의해왔으며, 앞으로도 열차 운행횟수
경포대와 더불어 역사·문화 관광지인 오죽헌·시립박물관이 12월 15일 기준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연중 최대치인 관람객 60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명소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오죽헌·시립박물관은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얼 선양뿐만 아니라 박물관 교육, 공연 등으로 강릉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변모해왔다.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관람객 수는 강릉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사랑을 반영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특히, 강릉~부산 간 ITX 개통으로 부산 경상권
12월15일 울산 철도교통에 희망적 소식이 전해졌다. 보름 후인 12월30일부터 태화강역에 중앙선 KTX-이음 열차의 정차 횟수가 하루 6회에서 3배인 주말 기준 18회로 증편되었다. 열차운행시간도 2시간 54분대로 단축되고, 청량리역 외에 서울역까지도 8회가 연장 운영되며, 북울산역과 남창역에도 각각 4회, 2회 정차 운행하게 되었다. 북구, 울주군 등이 서울과 준고속철도로 직접 이어지게 되는 주민 숙원이 이루어진 것이다. 이는 울산시가 태화강역의 KTX-이음 열차 정차 부족과 ITX-마음 열차의 이동 시 장시간 소요 문제를 정치
한국철도공사가 성탄절과 새해 첫날을 맞아 철도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나흘동안 열차를 34회 증편하고, 좌석 2만석을 추가 공급한다고 어제 밝혔다.코레일은 연말연초 해돋이 여행 등으로 이동수요가 증가하는 24, 25, 31일과 내년 1월 1일에 경부·호남·전라·강릉선 등 전국 4개 노선에서 열차 운행을 확대한다.성탄절인 12월 24~25일 이틀간, 경부·호남·전라·강릉선에 KTX 18회, 경부선에 ITX-새마을 열차를 4회 추가 운행한다. 해돋이인 12월 31일∼1월 1일 이틀간, 경부·호남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하이엔드 PC와 게이밍 기어를 선보여 온 몬스타기어가 미니타워 신규 케이스 ‘가츠 X330 RAISE’를 출시하고, 컴퓨존을 통해 블랙·화이트 2종 출시 기념 최대 13%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가츠 X330 RAISE는 ITX·M-ATX 메인보드를 지원하는 미니타워 규격이지만, 최대 330mm 길이
이철규 국회의원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올해 1월 개통하여 현재 ITX-마음이 운행 중인 동해선 부전~동해~강릉 구간에 12월 30일부터 KTX-이음이 상·하행 총 6회 신규 증편 운행된다고 밝혔다.아울러, 부전~동해~강릉 간 ITX-마음의 경우 일 운행횟수 8회 중 7회의 시·종착역이 강릉역에서 동해역으로 조정된다.부전에서 출발해서 강릉으로 오는 ITX-마음 열차 4회는 모두 종착역이 강릉역에서 동해역으로 변경되었고, 강릉역을 05시 46분에 출발하는 ITX-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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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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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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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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