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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대신 아이곁에서, 해양경찰이 아닌 아빠로 살아갑니다!
지난해 11월,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이원녕 경장은 자신에게 익숙했던 해양 현장을 잠시 떠나 새로운 ‘현장’에 투입됐다. 그가 향한 곳은 집, 그리고 그 안에서 자라나는 작은 생명. 같은 해 10월 태어난 딸 주하를 돌보기 위해 그는 경찰 제복 대신 앞치마를, 재난안전통신망 대신 분유병을 들었다.이 경장의 부인 강효선 상사는 해군1함대 소속 부사관이다. 두 사람 모두 바다 위에서 근무하는 직업 특성상 출산 후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여건이 마땅치 않았다. 하지만 마침 정부에서 공무원 부부가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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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 학교폭력예방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
안동교육지원청은 14일 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한 이번 협의회는 관내 학교폭력 현황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체제를 통한 선제적 예방 활동 및 탄력적인 학생 생활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의회를 통해 두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및 캠페인 활동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사안 처리에 있어 기관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 체제의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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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한우협회 보은군지부, 가축방역업무 공동 실시 업무 재협약
김만식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0일 전국한우협회보은군지부와 군수실에서 보은군 가축방역업무 공동 실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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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24년 강세장 패턴 재현하나…폭풍 랠리 전야
미국 부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말 비트코인에서 보였던 강세 패턴이 또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차트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향후 며칠 안에 '골든크로스'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크로스는 50일 단순 이동평균선 200일 SMA를 상향 돌파할 때 발생하는 패턴으로, 단기 추세가 장기 추세를 앞지르고 있으며, 향후 강력한 강세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골든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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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으로 읽는 오늘] ‘박타령’과 욕망의 난장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형 놀부가 아우를 불러 말한다. 언제까지고 네 식솔을 거두어주고 있을 수는 없다고. 놀란 흥부가 놀부에게 그렇게 내쫓으면 아이들과 아내가 의탁할 곳이 없다며 마음을 돌려달라고 간청한다. 작품 초입부터 심술이 하늘을 찌르는 인물로 묘사된 놀부에게는 흥부의 말이 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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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법률] 도로교통법(2)-‘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1)
자동차의 운전은 필연적으로 그로 인한 사고를 발생시킨다. 그로 인해 다른 사람이 다치거나 사망한 경우 형법상 업무상과실치사상죄가 성립하는데, 이런 모든 경우에 운전자를 처벌할 경우 다수의 전과자가 발생할 수 있다. 운전자의 대부분은 통상적인 시민인데, 이들 다수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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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청소년들, 열정의 무대"…제9회 청소년가요제&댄싱대회 성료
‘제9회 경산청소년가요제&댄싱대회’가 지난 24일 경산시 중산지 야외공연장에서를 펼쳐졌다.청소년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했다.이날 경연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박채아 도의회 교육위원장, 김정숙, 양재영,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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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범죄피해자 지원 위해 2천만원 기금 전달받아
경북경찰청은 23일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총 2000만원 규모의 사회공헌기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금은 범죄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기금은 경북적십자회를 통해 기탁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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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아리랑’ 발상지 표지석 제막…역사적 의미 담다
‘아주까리 동배야 열리지 마라/ 산골 집 큰 애기 신바람 난다/ 아라린가 스라리가 영천인가’‘영천아리랑’은 2012년 12월 대한민국 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지역 대표 민요이다.영천시는 지난 23일 자양면 삼귀리 마을 입구 삼귀교에서 ‘영천아리랑 발상지 표지석’ 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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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초중고 맞춤형 SW·AI 교육 본격 추진
경북도가 초·중·고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기술을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최근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5 디지털 새싹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도내 전역으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