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창작 무용단체인 NB 댄스컴퍼니가 10번째 창작 공연 시리즈 무대로 ‘울산 늴리리 콘서트2얼쑤! 울산~GOOD!’를 20일 오후 7시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땀’을 주제로 기획됐다. 울산이라는 도시가 지닌 산업적 특성과 노동의 현장에서 비롯되는 일상의 땀방울,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삶의 에너지와 가치를 예술로 승화시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를 무용과 국악, 성악, 민요, 풍물, 보컬,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무대에는 총 40여 명의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