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가 배우 안소희와 손잡고 프리미엄 뉴질랜드 와인 ‘쉬머’ 2종을 오는 30일 선보인다.쉬머는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 블라인드 리버 빈야드에서 수확한 포도로 제조된 와인이다. 소비뇽블랑 생산에 특화된 현지 서머하우스 와이너리에서 생산됐다. 허브향을 머금은 산미와 시트러스 계열의 열대 과일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제품은 쉬머 소비뇽블랑와 쉬머 피노누아다. 평소 와인 애호가로 알려진 안소희가 뉴질랜드를 방문해 현지 와이너리와 미팅하고 원액 선정부터 라벨 디자인까지 상품 개발 전 과정에 참여했다.
편의점 CU에서 선보인 초저가 상품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24일 CU에 따르면 이달 주요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라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했다. 이 가운데 CU의 480원짜리 ‘득템 라면’은 37.5%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득템 라면은 일반 제조사 브랜드 라면보다 가격이 약 절반 수준이다. 최근 지속하는 라면값 인상 이슈 속에 ‘가성비 대표’ 상품으로 부상했다.라면 외에도 여름철 수요가 높은 닭가슴살에서도 초저가 상품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CU의 1900원 득템 닭가슴살의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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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병을 막아라" 경기도,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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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평택시
◇ 4급 승진▲ 총무과장 장일현◇ 5급 승진▲ 감사관 현경 ▲ 복지정책과 노승희 ▲ 건강증진과 엄성희이주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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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방위원, 전작권 전환 주제로 안보 릴레이 토론회 개최
국민의힘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릴레이 안보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국민의힘 성일종·윤상현·한기호·강대식·임종득·강선영 의원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새 정부 국방정책 점검을 위한 릴레이 토론회 제2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전작권 전환’을 중심 주제로 삼아, 현 정부의 국방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미래 안보전략 수립에 필요한 제언을 모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토론회 발제는 한국전략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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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비상장사 '배당 잔치' 계속… 상장사 주주만 '눈물'
지난해에도 국내 주요 재벌그룹들은 비상장 계열사를 통해 총수 일가에게 막대한 배당을 안겨주는 행태를 반복했다.전문가들은 이는 명백한 '배당 터널링'이자 편법 승계 수단으로 주주 권익 침해와 경제 생태계 왜곡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증권가에서는 이사회 감시 기능 및 금전적 제재 강화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비상장사로 새는 이익… 상장사 주주 피해·중소기업 성장 저해 우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시된 한국 재계 서열 상위 기업집단 소속 기업 감사보고서를 보면 여러 재벌그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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