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100개 상을 받았다. 세계 최초 무선·투명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했다고 19일 밝혔다. AI홈 플랫폼인 LG 씽큐와 스마트TV 플랫폼 webOS의 UX 디자인도 인정받았다고 회사는 강조했다.LG전자는 최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12개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LG 씽큐와 webOS 등에 적용한 UX가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콘
LG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고객의 일상으로 다가온 ‘LG AI홈’ 경험을 제시한다. 연내 출시를 앞둔 AI홈 허브 ‘LG 씽큐 온’을 중심으로 더욱 구체화된 AI홈 솔루션을 선보이며 고객의 삶과 교감하며 조화를 이루는
LG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본격적인 ‘LG AI홈’ 시대의 개막을 알린다.LG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5일 개막하는 ‘IFA 2025’에 참가해 약 3745㎡ 규모의 전시 공간에서 ‘LG AI 가전의 오케스트라’를 주제로 AI홈 솔루션과 유럽향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는 연내 출시 예정인 AI홈 허브 ‘LG 씽큐 온’을 중심으로 생활 맞춤형 AI홈 경험을 시연한다. 관람객은 요리와 휴식 등 다양한 상황에서 음성 명령을 통해 조명과 온도
독일 베를린에서 5일 개막한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LG전자와 삼성전자가 AI홈을 주제로 격돌한다. LG전자는 'LG AI 가전의 오케스트라', 삼성전자는 'AI 홈, 미래 일상을 현실로'를 테마로 각각 3745㎡, 6235㎡ 규모의 전시공간에서 AI홈 기술력을 선보인다.두 회사는 연내 상용화를 앞둔 AI홈 허브를 중심으로 실생활 적용 가능한 AI홈 솔루션을 제시한다. LG전자는 'LG 씽큐 온',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를 통해 가전과 IoT 기기를 연동하는 플랫폼 경쟁을 벌인다
LG전자가 오는 5일 독일 베를린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AI홈 허브 'LG 씽큐 온'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집 안팎의 AI가전과 IoT 기기를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AI홈 솔루션으로, 생성형 AI를 탑재한 씽큐 온이 사용자와 대화하며 맥락을 이해하고 생활 패턴을 학습한다.씽큐 온은 학습한 패턴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환경을 조성하는 AI홈 허브다. 예를 들어, 고객이 "나 이제 잘래"라고 말하면 조명과 커튼을 제어하고 에어컨 온도를 조절한다. 공기청정
LG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AI홈 허브 ‘LG 씽큐 온’을 중심으로 한 통합 AI홈 솔루션을 공개한다.LG전자는 오는 5일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씽큐 온과 함께 연내 출시 예정인 ‘LG IoT 디바이스’ 9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씽큐 온은 생성형 AI를 탑재해 고객과 대화하며 맥락을 이해하고 생활 패턴을 학습·예측해 최적의 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한다. 단순 명령뿐 아니라 “에어컨 끄고 로봇청소기 돌려줘. 한 시간 뒤 제습기도 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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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백두대간 협곡열차, 12년 만에 누적 관광객 110만명 돌파
봉화군은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이 1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코레일 경북본부와 지난 19일 분천역에서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 11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백두대간의 깊은 협곡을 짜릿하게 누빌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으로 2013년 운행을 시작했다. 첩첩산골 간이역인 분천역은 봉화군 대표 관광지인 분천산타마을과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중심 거점역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봉화군은 분천산타마을을 지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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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작은 것들로부터..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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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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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도 집 앞까지···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시작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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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교육공무직 근무여건 본격 개선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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