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재향군인회는 지난 27일 향군회관 다목적 강당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조병근 구미대대장, 보훈단체장, 향군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재향군인회 홍보영상 감상, 구미시재향군인회 활동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시 재향군인회는 23일 인천 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에서 각계 인사와 임직원, 군·구 향군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3주년 향군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홍준호 인천시 행정국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인천지역 보훈단체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오두
"국가대표 기업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각 분야의 선두가 돼한다. 핵심 사업 분야의 원천기술로 시장에서 압도적 지위를 차지해야지만, 미래가 보장될 수 있다"창립 73주년을 맞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앞으로의 한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9일 밝혔다. 김 회장은 "한화의 목표는 글로벌
충북 증평군은 16일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이날 기념식은 ‘지켜낸 시간, 이어갈 미래’를 주제로 호국정신을 되새기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향군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는 김선희 부군수와 윤해명 증평군재향군인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했다.기념식에서는 △강윤자·김태웅 △이대근 △장경식 △김재유씨 등 5명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식전공연으로는 지난달 열린 증평인삼골축제 가운데 1회 전국군가경연대회에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9일 그룹 창립 73주년을 맞아 "이제 목표는 글로벌 선두"라며 "새로운 원천기술을 확보해 선도자로 올라서자"고 당부했다.김 회장은 창립기념일인 이날 직원들에게 배포한 기념사에서 이같이 밝혔다.김 회장은 "73년 전 사업보국의 신념으로 창립된 한화그룹이 이제 시가총액 100조 원 기업으로 우뚝 섰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그러면서 "신중한 판단과 과감한 행동의 균형이 사업 성공의 요체였다"며 "달라진 위상과 평가에 젖어 관행을 답습하는 순간 바로 위기의 시작이므로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이 ‘향군 창설 73주년 인천시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서 ‘향군 대휘장’을 수상했다. 23일 인천 미추홀구 문학경기장 내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인천시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향군 창설 73주년 인천시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기념식은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
충북 괴산군은 21일 괴산문화원 대회의실에서 ‘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괴산군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송인헌 군수, 김낙영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과 재향군인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강연,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향군가 제창,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주광림 육군 2161부대 2대대장은 ‘국가, 국민의 생명·안전수호’를 주제로 한 안보 강연에서 국민의 안보의식을 고취를 강조했다.이어 지역 안보 의식 함양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김승채씨를 비롯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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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올해의 주민자치 재능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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