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가 원도심과 혁신도시 간 문화적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를 마련한다.나주시는 오는 7월8일 오후 7시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따로 또 같이 오케스트라 16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공연은 ‘SUMMER BLOSSOM, 한여름에 피어나는 하모니’를 주제로 여름밤 무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연주회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오케스트라가 주축이 돼 기획됐다. 원도심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혁신도시
매년 1만 명 이상이 찾는 경주의 대표 여름 피서지 문무야외수영장이 다음주 문을 연다. 30일 경주시화랑마을에 따르면 7월8일부터 8월24일까지 48일간 ‘문무야외수영장’을 운영한다. 문무야외수영장은 도심과 가까운 입지, 합리적인 이용 요금, 잘 갖춰진 편의시설로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개장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수질 정화 및 시설 점검을 위해 이용이 제한된다. 날씨가 허락하는 한, 기간 내 휴일 없이 매일 개장하며, 동시 수용 인원은 200명이다. 이용 요금은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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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22곳 ‘포괄 2차병원’ 선정
정부가 1일부터 지역 주민들이 서울지역 상급종합병원에 가지 않아도 지역 내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충청권에서는 22개 병원이 선정돼 지원을 받게됐다.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0일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175개 종합병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종합병원의 포괄적 진료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역 주민이 응급 등 필수의료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종합병원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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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변화는 계속된다.. 성장을 넘어 완성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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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무서, 작년 서울청 관서 중 체납정리액 ‘최다’…정리비율은 성동세무서
강남세무서가 2024년 서울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 가운데 체납정리액이 가장 많았다.또 서울국세청 산하 체납정리액 상위 5개 세무서 중 체납 정리비율 이 가장 높은 곳은 성동세무서였다.국세청에 따르면, 서울국세청은 2024년 총 체납액 10조4569억원 중 5조1999억원을 정리했다.그 중 강남세무서가 체납액 4211억원을 정리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삼성세무서, 성동세무서, 서초세무서, 역삼세무서 등의 순이었다.체납 총액대비 정리비율은 성동세무서가 총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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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경남 만들기 민간이 앞장
㈔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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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격상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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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의회, 깃대종 발굴·보전 연구 나서
인천 부평구의회가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회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지역 생태계 보전과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회'는 지난 3일 오전 의정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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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주촌 원지지구 축사 악취,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해소 ‘물꼬’
김해시 주촌면 원지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이 1지구에 이어 2지구까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아 사업이 본격 시작될 전망이다.이 사업은 도시 인근 농촌의 무분별한 축사 밀집에 따른 악취, 주민 갈등 문제 해결, 농촌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다. 농식품부 공모에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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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RISE사업본부 공식 출범…지역혁신 본사업 본격화
인제대학교는 지난 3일 본관 대강당에서 RISE 사업본부 공식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했다.이날 행사에는 전민현 총장, 민홍철 국회의원, 이시영 경남도의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RISE사업 비전과 전략을 공유했다.인제대는 경남도가 2023년 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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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 사례·지식 공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국내 기업을 상대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참여 기회 확대에 나섰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4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2025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지식공유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은 국내 기업이 해외에서 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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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주목할 현안은] 7. 이민청 신설, '경기·인천 최적지' 물밑작업…치열한 유치전
새 정부 들어 '이민청 신설'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이민청 유치를 위한 준비 작업에 나서고 있다. 특히 외국인 거주 비중이 높은 경기도의 경우 안산·김포·고양·광명·화성시 등은 구체적인 유치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충남·전북·경북 등도 가세하며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