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기자 = 기장군의회는 4월 30일 오전 10시, 군수 및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88회 임시회
거창군이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 예산보다 113억 원 늘어난 8128억 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편성된 추경에서 일반회계는 82억 원이 늘어난 7513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31억 원이 늘어난 615억 원이다. 정부 긴축재정 기조에 대비하고 효율적 재정 운용을
기장군의회는 4월 30일 오전 10시, 군수 및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8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군민생활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과 「도시철도 정관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촉구 결의안」 등의 의원발의 14건과 집행부 16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했다.추경을 통해 기장군 예산은 기정 본예산 7796억 원 대비 약 615억원 증가한 8411억 원 규모로 늘어난다.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약 493억 원
기장군의회는 4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4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14일간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615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등, 상정된 29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이번 추경안은 본예산 7796억 원보다 약 615억원 증가한 8411억 원 규모다.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기정액 대비 약 493억 원 증가한 7742억 원, 특별회계는 기정액 대비 약 121억 원 증가한 669억 원이 편성됐다.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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