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총 42조1942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 도민 안전 확보, 미래산업 육성을 아우르는 예산안이다.도는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추경은 1회 추경보다 2조
일부 언론이 26일 '미국발 관세피해 막아라...5대 금융 ‘42조→60조’ 확대지원' 제하의 기사에서, “금융위원회는 다음달 3일 5대 금융, 산업·기업·수출입은행의 최고재무책임자와 간담회를 갖고 미국발 관세 대응책을 논의한다.” “금융권은 정부 대응책에 맞춰 5대 금융을 중심으로 약 60조원 규모의 지원책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5대 금융그룹과 국책은행의 지원규모를 합치면 총 약 86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며, 5대 금융에 이어 국책은행들까지 추가적인 계획을 제출할 경우 규모가 더 늘어날 것
경기도의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총 42조 1942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 19일 경기도의회는 제386회 임시회를 통해 도가 제출한 추경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39조 2826억 원 규모의 올 1회 추경보다 2조 9116억 원이 증가한 수준이다. 일반회계 2조 7381억 원과 특별회계는 1735억 원이 각각 증액됐다. 도는 민생경제 회복
경기도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총 42조 1,942억 원 규모로 19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이번 추경 규모는 올해 1회 추경 39조 2,826억 원보다 2조 9,116억 원이 증액된 것으로, 일반회계 2조 7,381억 원, 특별회계 1,735억 원이 늘어났다.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산업 지원, 취약계층 지원, 도민안전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들이 대거 편성됐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에 참석해 "오늘 의결해 주신 소중한 예산이 민생 경제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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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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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올해만 39% '껑충'… 46년 만에 최대폭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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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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