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민생 경제 회복과 소비 심리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연말까지 안동사랑상품권 이용자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지류형과 모바일 상품권의 구매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했다. 지류형 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는 기존과 동일한 30만원이지만, 모바일 상품권은 9월 한 달간 70만원, 10월부터는 60만원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지류형 상품권 30만원은 25만5천원에, 9월 한 달간 모바일 상품권 70만원은 59만5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상품권은 9월에 한해 결제액의 5%를 최대 3만5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