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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내륙을 연결하는 국내 최장 교량인 인천대교 통행료가 오는 18일부터 인하된다.2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인천대교 민간투자사업 변경 실시협약이 의결됨에 따라 이달 18일 오전 0시부터 인천대교 편도 통행료가 승용차 기준 5천500원에서 2천원으로 63.6% 인하된다.중형차와 대형차 편도 통행료도 각각 3천500원, 4천500원으로 낮아진다.이번 통행료 인하에 따른 민간사업자의 손실 보전은
농협경제지주와 ㈜대상이 김장철을 맞아 배추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상생마케팅 할인행사를 공동으로 실시한다.21일 농협경제지주는 ㈜대상과 협력해 20일부터 전국 주요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배추 할인 행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가격에 대한 소비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를 촉진해 농가의 실질적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재원은 ㈜대상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한 후원금 7,000만원으로 조성됐다.농
배달앱에서 다회용기로 음식을 주문하면 현금성 인센티브를 주는 시범사업이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2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8월 13일부터 제주시 연동과 노형동에서 우선 시작된 배달 다회용기 시범사업이 현재 오라동과 용담동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이 사업은 소비자가 먹깨비 또는 배달의민족 앱에서 다회용기로 음식을 주문하면 건당 탐나는전 2000원을 지급하는 제도다.식사 후에는 배달된 전용 가방에 부착된 큐알코드를 통해 회수 신청을 하면 전문업체가 다회용기를 수거하고 세척한다.제주도는 최근까지 참여 매장 12
김장철을 맞아 김장용품을 어디서 구매할지 고민이라면, 전통시장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최근 조사 결과,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평균 4만 2천560원, 약 10.8%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발표된 공단 자료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37곳과 인근 대형마트 37곳을 대상으로 김장 필수품 15개 품목에 대한 가격을 비교 조사했다. 그 결과, 4인 기준 김장 비용은 전통시장이 평균 35만 447원, 대형마트는 39만 3천7원으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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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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