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분양에 나선다. 아산모종 샛들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아산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총 1079가구 규모로 이 중 96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견본주택은 오는 26일 개관한다. 청약은 9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30일 1순위 △10월 1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
동부건설이 19일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693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총 17개 동, 1,53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A·B 220세대 △84㎡A·B 840세대 △101㎡A·B·C 466세대 △120㎡P 8세대 총 8개 타입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청약 일정은 9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10월 1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GS건설이 19일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광명12R구역을 재개발하는 '철산역자이'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분양에 나섰다.철산역자이는 지하 7층~지상 최고 29층, 19개 동, 총 2,045가구이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84㎡ 65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9㎡ 8가구 △49㎡ 118가구 △59㎡ 466가구 △74㎡ 46가구 △84㎡ 1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철산역자이의 청약일정은 9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10월 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국민연금공단이 12일, 국민연금기금 투자자산의 안전한 관리와 보관을 위한 국내 자산 수탁기관 우선협상대상자로 4개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6월부터 진행된 수탁기관 선정 공고와 제안서 심사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이에 따라 국민연금은 1순위로 우리은행, 2순위 신한은행, 3순위 하나은행을 수탁은행으로 선정했다. 또한, 국내 자산의 사무관리사로는 신한펀드파트너스가 지정됐다.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이번 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자산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전략적 분산과 각 은행별 자산군 구분을 중
두산건설과 BS한양 컨소시엄이 인천 부평구 부개동 주택재개발 구역에 들어서는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개관한다.두산건설은 이번 단지가 총 1299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전용면적 46㎡, 59㎡, 74㎡ 등 514가구를 일반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청약은 9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10월 1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5일, 계약은 10월 27일부터 사흘간 이어질 예정이다.비규제지역에 위치해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는
제주지역 아파트 미분양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아파트 400여 세대를 통째로 매각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오는 8일 공개 입찰로 나온 아파트는 제주시 하귀1리 H아파트 424세대로 최저입찰가는 4006억원으로 책정됐다.해당 아파트는 대기업 계열사인 H중공업이 2023년 7월 425세대를 분양했지만 대규모 미달 사태를 빚은 바 있다.하귀리 일주도로변에 있는 이 아파트는 지상 8층·지하2층 17개 동으로 전용면적 84㎡ 기준 최고 분양가는 8억9110만원이다.1·2순위 청약에서 115명이 접수해 310세대가 미분양 물량으로 남았다
5시간전
부동산 시장의 흥행 키워드로 '원스톱 생활권'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주택 시장 흐름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교통, 상업, 교육, 공원 등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입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발표한 '부동산 트렌드 2025'에 따르면 향후 주택 선택 시 주요 고려 요인은 △입지 △가격 △상품 △브랜드/시공사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세부적으로는 교통 편리성을 선호한 응답이 가장 많았고, 생활편의시설 접근, 직주 근접성
라온건설이 오는 26일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는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3가 7-7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1층 4개동, 아파트 전용 59·84㎡ 총 440세대 중 170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44㎡ 168실 규모로 조성된다.‘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 아파트 분양 일정은 9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10월 1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10월 14일 당첨자가
금성백조가 오는 25일 '안성 아양 금성백조 예미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단지는 경기도 안성시 아양택지개발지구 B2블록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6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안성 아양 금성백조 예미지'의 분양 일정은 9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10월 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월 14일이며, 정당계약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특히 수도권 공
태영건설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 일대에 선보이는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이 금일부터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단지는 지난 12일 개관한 견본주택에 내방객이 대거 다녀가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만큼, 청약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의 상세 청약일정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0월 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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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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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대한민국 새단장·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4일 국립지리산자연휴양림과 함께 함양군 음정마을 일대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추석과 APEC을 맞아, 농·산촌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대대적인 국민 참여운동인 ‘대한민국 새단장’과 연계하여 산림의 건강성을 제고하기 위해 산촌 지역의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 활동을 추진했다.또한, 참가자들은 가을철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국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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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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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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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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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쌀 평년보다 양호…햅쌀 판매 시작되면 수급 안정 전망
올해 쌀 작황이 평년보다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수확기 이후 쌀값 안정이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장 조사와 유관기관 협의를 통해 올해 쌀 생산단수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했으며, 한국농촌경제연구원도 10월 농업관측 보고서에서 비슷한 전망을 내놓았다.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벼 재배면적은 67만7597ha로 전년 대비 2.9% 감소했다. 그러나 기상여건이 양호해 벼 생육이 전년 대비 좋아, 9월 조사 결과 단수는 524~531kg/10a로 지난해와 평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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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스트레이키즈와 같은 무대 선 李대통령 "마침내 김구 선생 말씀처럼…"
이재명 대통령이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식에서 "정부는 우리 대중문화가 전 세계인에게 웃음과 감동, 공감을 주는 것을 넘어서 한국 경제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산업으로 거듭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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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력 15만명 아웃소싱···" 이게 무슨소리?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현역 군인 35만명, 아웃소싱 인력 15만명으로 50만 대군을 유지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안 장관은 지난달 30일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는 50만명 수준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전투병 위주 현역 군인은 35만명을 유지하고 경계인력 등 비전투 분야는 전부 아웃소싱"하려고 한다고 밝혔다.그는 경기도 평택에 있는 주한미군도 비전투 분야는 모두 민간에 아웃소싱하고 있다면서, 국군도 군무원과 상비예비군 등 15만명에게 주로 비전투 분야를 맡겨 병력 자원 감소에 대비하겠다고 설명했다.국군 병력은 2002년 69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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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국정자원 화재, ‘음모론’ 2차 피해… “민주주의 책임감 가져야”
지난달 26일 발생한 대전 국정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전산망 마비에 따른 각종 피해가 발생하는 가운데, 근거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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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2025 국정감사, 농업계의 절규에 답하라
쌀 수확기와 함께 국정감사가 다가오면서 농촌 현장의 절규가 더욱 커지고 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의 분석 자료는 현행 농정의 총체적 난국을 여실히 보여준다. 농가 소득은 끝없이 추락하는데 경영비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으며, 정부 정책은 지속성도, 실효성도 잃어가고 있다. 이번 국정감사는 탁상공론이 아닌 농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할 절호의 기회다.먼저 생존 위협받는 농가를 외면하지 말라. 지난해 호당 연평균 농업소득은 1,000만 원대마저 붕괴하며 2020년 대비 18.9%나 감소했다.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