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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해병대 2사단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8일 서부전선 최전방에 위치한 해병대 2사단을 방문해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하는 위문 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행사에는 최영길 사단장과 정진완 우리은행장 등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리은행은 장병복지 향상을 위한 위문금 1000만원을 전달하며 장병들을 격려했다.우리은행과 해병대 2사단은 지난 1985년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후 40년간 매년 부대 창설일마다 기념행
12·3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직후에도 계엄사령부 내에서 수도권 신속대응부대인 육군 2신속대응사단의 출동 준비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24일 용산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린 내란 혐의 관련 군사재판에서 권영환 전 합동참모본부 계엄과장은 증인으로 출석해, 당시 계엄사 기획조정실장이던 이재식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으로부터 2사단 출동 준비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다.이 지시는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 직후인 지난해 12월 4일 새벽 1시 1분쯤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권 대령은 당시 출동
우리은행은 지난 8일 서부전선 최전방에 있는 해병대 2사단을 방문해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하는 위문 행사를 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최영길 사단장과 정진완 우리은행장 등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은행은 장병복지 향상을 위한 위문금 1000만 원을 전달하며 장병들을 격려했다.우리은행과 해병대 2사단은 1985년 자매결연을 했다. 이후 40년간 매년 부대 창설일마다 기념행사와 위문 활동을 지속하며 긴밀한 유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정진완 은행장은 “앞으로 든든한 후원자로서 장병들의 복무 환경 개선과 복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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