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올해 1분기 실적에서 기대치를 하회하며 ‘실적 저점’을 찍었지만, 2분기부터 점진적 회복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신증권은 14일 보고서를 통해 “CJ대한통운의 1분기 실적은 실망스러웠지만, 2분기부터 점진적 개선, 3분기부터는 본격적인 회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이번 CJ대한통운의 1분기 매출은 2조9,930억 원, 영업이익은 85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21.8% 감소했다. 주요 사업 부문 중 택배와 건설 부문이 뚜렷한 부진을 보였고, 글로벌 물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