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의 상품성을 강화하고 경제형 트림을 추가한 연식 변경 모델 '2026 ST1'을 16일 출시했다.현대차가 지난해 출시한 ST1은 76.1kWh 배터리가 탑재돼 카고 기준 317km, 카고 냉동 기준 298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갖췄으며 3
현대자동차가 전동화 물류 플랫폼 ‘ST1’의 상품성을 높이고 경제형 트림을 새롭게 추가한 연식 변경 모델 2026 ST1을 1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2026 ST1은 지난해 출시된 ST1의 후속 모델로, 76.1kWh 배터리를 탑재해 카고 기준 1회 충전 시 317㎞, 카고 냉동 기준 298㎞를 주행할 수 있다. 또 350㎾급 초고속 충전 시스템으로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약 20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고객 요구를 반영해 2026 ST1 스마트 트림에 1열 선바이저 거울, 동승석 어시스트 핸들, 동승석 카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동경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전력피크 시즌을 맞아 ‘한수원과 함께하는 1kWh 줄이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
월성원자력본부는 7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경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수원과 함께하는 1kWh 줄이기 캠페인’을 시행한다.이번 캠페인은 하계 전력피크 시즌을 맞아 가정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참여 대상은 경주시 감포읍, 문무대왕면, 양남면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이며,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전기요금 고지서를 지참하여 월성원자력홍보관을 방문해 전월 대비 당월 전력 사용량 절감을 인증하면 상품을 받을 수 있다.지로용지 외에도 전자고지서, 관리비 내역서 등 전월 대비 당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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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등교사, 교권침해 소송비 지원 최다…“교사 76%, 교육활동 두렵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활동 중 발생한 분쟁에 따른 소송비 등 법률 비용을 지원하는 교원보호공제사업에서 초등교사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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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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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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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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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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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한국 쌀 개방" 발표에 대통령실 "추가 개방 없다"
백악관이 한국과의 무역 협상 타결 사실을 알리면서 한국이 쌀 시장을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애해 정부가 "통상 협의에서 쌀은 포함되지 않았다"며 재차 선을 그었다.31일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미 관세협상 타결 소식을 전하며 "한국은 15%의 관세를 내게 될 것이며, 자동차와 쌀 같은 미국산 제품에 대한 역사적 개방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백악관 발표는 앞서 한국과의 관세 협상 결과를 발표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에 올린 내용과도 일맥상통한다.트럼프 대통령은 한미관세협상이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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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최하위 대구, 쇄신안 발표··· 조광래 대표이사 시즌 끝나고 사퇴
강등 위기에 놓인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구단 전반에 관해 강력한 쇄신 조치를 단행한다.대구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K리그1에서 부진한 성적과 관련해 책임 있는 쇄신 조치를 단행했다"며 "조광래 대표이사는 사의를 표명했다. 또 선수강화부장에 대한 인사 조처와 함께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혁신위원회' 구성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현재 대구는 3승5무16패로 최악의 성적으로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대구는 앞서 지난달 31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2025 대구FC 팬 간담회'를 열고 팬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구단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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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MZ인플루언서 등장…공무원이 이렇게 힙해도 되나요?”
공무원이 직접 출연한 SNS 콘텐츠가 MZ세대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지역 홍보의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그 중심에 안동시청 권해미 주무관이 있다. 최근 안동시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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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농산물 분석, 세계가 인정"…식품분야 국제숙련도 평가 4년 연속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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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으며,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지역 거버넌스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7월 31일,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산하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하는 국제 평가 프로그램인 'FAPAS'에서 모든 항목 '만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읍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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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송금했더니 사기”…소방관 사칭 사기 기승
경북 포항에서 소방관을 사칭한 전화 사기로 1억 원의 금전 피해가 발생했다. 1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말경 포항의 한 건설·인테리어 업체 대표는 소방서 직원을 사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