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덕로타리클럽이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진행하고 있는 '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 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쌀 나눔은 관덕로타리클럽 24대 회장 취임식을 기념하여 행사 축하 쌀화환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쌀 150kg이 전달됐다.김홍조 회장은 “회장 취임을 축하해주신 분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덕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 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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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본격 가동 예고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지난 30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 복지차량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현장을 방문해 파주시 조리읍·광탄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가동을 예고했다.이번 사업은 고 의원의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경기도·파주시·파주시노인복지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5년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결과다.파주시노인복지관은 이를 통해 복지차량 2대를 확보했으며,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고준호 의원은 “농촌에 복지관을 짓기 어렵다면, 복지관이 마을로 가는 것이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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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일정 시작 울산, 코리아컵 8강 승리 다짐
프로축구 울산HD FC가 광주FC와 코리아컵을 시작으로 국내 일정에 돌입한다.울산은 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5라운드를 치른다.숨 가쁜 6월을 보낸 울산이다. 지난달 6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샬럿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2025 F조 경기를 준비했다.올랜도, 뉴저지, 신시내티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플루미넨시·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3패로 대회를 마감했다.비록 울산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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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인프라코어 ‘HD건설기계’로 합병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을 통해 매출 8조원 규모의 ‘HD건설기계’로 재탄생한다. 1일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사의 합병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주주들에게 존속회사인 HD현대건설기계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비율에 따라 HD현대인프라코어 보통주 1주당 HD현대건설기계 보통주 0.1621707주가 배정된다. HD현대건설기계가 오는 9월16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와 기업결합 심사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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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년정책, 지역 대학생과 함께 만든다
울산시와 울산청년지원센터는 1일 지역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청년 정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대학 총학생회장단 연합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시와 청년지원센터, 관내 4개 대학 총학생회 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정례적 소통 채널 마련을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가 지역 청년 정책 및 청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대학 간 연합 활동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에는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이자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인 박지홍 회장, 안성근 UNIST 총학생회장, 윤병훈 춘해보건대학교 총학생회장, 허진혁 울산과학대학교 비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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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서부장애인복지관, 이용자 간담회 개최…“현장 목소리 운영에 반영”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서부장애인복지관이 2일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자 간담회를 열고 복지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자와 보호자 50여 명이 참석했다.복지관 측은 이번 간담회가 2025년 제1차 이용자 간담회로, 복지관의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참석자들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며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자유발언 시간에는 복지관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바람, 제안 등을 직접 전달했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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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세네갈 대통령 예방…“현지 국민기업으로 우뚝”
동원그룹의 지주사인 동원산업은 이명우 부회장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바시루 디오마예 파예 세네갈 대통령을 예방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만남은 세네갈 정부와의 경제 협력 강화 및 상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세네갈은 동원산업의 글로벌 생산기지 중 하나로, 서아프리카의 경제 중심지이자 유럽과 북·중미를 잇는 전략적 허브 국가다. 동원그룹은 지난 2011년 세네갈의 수산·가공기업 스카사와 캅센을 인수하며 현지 진출을 본격화했다.스카사는 캅센 소속 선단이 어획한 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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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당 줄이고 영양 높인 ‘닥터유 에너지바 저당’ 출시
오리온이 당은 줄이고 맛과 영양은 더한 ‘닥터유 에너지바 저당’을 출시하며 건강 간식 시장 공략에 나섰다.오리온은 8일 방울토마토 4알 분량인 2.4g의 낮은 당 함량을 특징으로 한 신제품 ‘닥터유 에너지바 저당’을 선보였다고 밝혔다.특히 전체 제품 중량의 절반을 땅콩, 아몬드, 호박씨 등 견과류로 채워 포만감과 함께 필수 영양소를 제공한다.여기에 바나나 반 개 분량의 식이섬유 2.4g과 타우린 500mg을 더해 에너지 보충뿐 아니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균형 잡힌 간식으로 설계됐다.2009년 첫 출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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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문사거리~북성로 보행로 확장
제주시는 탑동광장과 연결되는 탑동로 구간의 보행공간 확보를 위해 ‘서문사거리~북성로 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탑동광장과 원도심을 잇는 주요 간선도로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9년 병문천 서측 용담일동 구간 확장 이후 동측 삼도이동 구간은 보행 공간이 협소해 보행자 도로 설치를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총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300m 구간의 도로 폭을 확장하고, 보행자 도로 폭도 기존 1.5m에서 4m로 넓히는 공사를 연말 준공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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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 근력보조 로봇 떴다!”제주TP, 실증사업 참여 농가 모집
인력 부족과 고령화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제주 농촌에 근력보조 로봇이 투입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도내 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줄이고 스마트 농업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 웨어러블 로봇 실증사업’에 참여할 농가 42곳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실증을 위해 보급되는 로봇은 감귤 선과장과 비닐하우스 등 제주 농업 환경을 고려해 제작됐다. 이 로봇을 활용할 경우 허리 근력 보조 효과가 기존 모델 대비 30% 이상 향상될 뿐 아니라 작업자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건강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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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경제정책연구원 "우리한테 더 중요한 건 무역확장법 232조 품목별 관세"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1일부터 한국산 모든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통보한 가운데 우리 정부는 이를 막기 위한 긴급 협상에 나섰다. 강구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북미유럽팀장은 8일 MBC라디오 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조치가 전혀 뜻밖은 아니었다고 밝혔다.강 팀장은 미국 재무장관의 "48시간 이내 여러 협상 타결이 발표될 것"이라는 발언과 관련해 "우리한테 이미 8월 1일까지 기한을 줬기 때문에 그 사이에 협상을 더 진행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진단했다. 이어 위성락 안보실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