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 제도가 지금처럼 유지된다면 2052년엔 경남 1인당 지방재정 부족분은 131만 원으로 예측되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에서 전남 149만 원, 전북 135만 원, 경북 134만 원에 이어 네 번째 많은 금액이라고 한다. 하지만, 수도권과 중부권에선 서울 49만 원, 인천
현재 지방재정 제도가 유지되다는 전제 하에 2052년 경남 1인당 지방재정 부족분은 131만 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네 번째로 많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국회미래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2025~2052년 광역자치단체와 시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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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공급 충격 불가피 "절대 팔지 마…JP모건·블랙록도 쓸어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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