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화북동 주민자치회는 6월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소속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희망꾸러미’ 나눔사업을 정기적으로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화북지역아동센터와 삼화지역아동센터에 소속된 총 52명의 아동에게 후원 물품을 ‘희망꾸러미’ 형태로 전달하는 내용으로, 매월 1회 정기 운영될 예정이다. 전달물품은 지역 업체의 기부물품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마련되며, 아동의 식생활을 돕고 정서적 안정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지난 6월 19일 ‘희망꾸러미’ 나눔사업의 첫 발걸음을 시작, 이날 전달된 꾸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