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 사격선수단이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주목받았다. 10일 대학 측에 따르면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청주 종합사격장에서 전국 269개 팀, 2,569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 속에 치러졌다고 밝혔다. 이
창원시청 사격팀이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따내는 등 금빛 총성을 울렸다.창원시청은 지난달 26일부터 3일까지 청주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메달 7개를 획득했다.먼저 남자부 일반 트랩 종목 단체전에서 이영식이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사격부가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1·은 4·동 3을 따내면서 전국 무대에 두각을 나타냈다. 대한사격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렸다. 충북보과대는 여대부 25m 권총 단체전에서 김소은·홍한별·김소희·최다은 조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소희는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여대부 10m 권총 단체전에서는 김소은·이보은·강지예·오연수가 동메달을, 10m 소총 단체전에서는 한고운·김미소·최서아·오세희가 은메달을 따냈다. 이어 50m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제주 출신 오예진이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오예진은 여자 일반부 공기권총에 출전, 본선 577점 3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는 240.1점을 기록, 울진군청 김주희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25m 권총에서는 본선 586점, 결선 35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남고부 10m공기권총에 출전한 제주고 김지성은 본선 570점으로 결선에 진출해 서울동산고 진승우 선수와 접전을 버리다 1점차로 따
충북 청주 흥덕고등학교 사격부는 3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남고부 10m 공기권총과 50m 권총 종목 단체전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10m 공기권총과 50m 권총 종목 단체전에 참가한 이준섭, 김의선, 변상우, 우민권은 각각 10m 공기권총에서 총점 1712점, 50m 권총에서 1612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달성했다.특히 50m 권총 개인전에서 이준섭은 총점 545점을 쏴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3관왕을 이뤘다.이준섭 선수는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금메달을
제주동여자중학교가 ‘제49회 회장기 전국중·고등학생 사격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31일 제주특별자치도사격연맹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이날까지 전북특별자치도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 출전한 제주동여중 사격팀은 여자중등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677점을 쏘며 서산여중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대회 남자고등부 10m 공기권총에 출전한 김지성은 본선에서 570점으로 결선에 진출한 후 212.9점을 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폭염과 극한 호우도 식지 않는 예천의 스포츠마케팅 열기가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지난 주, 예천군에서는 ‘2025 예천석송령배 경북생활체육 복싱대회’가 11일부터 13일까지 성황리에 열리고, 주말에는 ‘제52회 한국 중·고 연맹 회장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 및 제51회 문체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 양궁대회’까지 이어지면서 전국에서 찾아온 선수단과 관계자, 가족들이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었다.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예천군의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생활인구
폭염과 극한 호우도 식지 않는 예천의 스포츠마케팅 열기가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예천군에서는 ‘2025 예천석송령배 경북생활체육 복싱대회’가 11일부터 13일까지 성황리에 열리고, 주말에는 ‘제52회 한국 중·고 연맹 회장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 및 제51회 문체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 양궁대회’까지 이어지면서 전국에서 찾아온 선수단과 관계자, 가족들이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었다.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예천군의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생활인구란 ‘주소지와
인천대학교 사격부가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대학 사격 강호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지난 6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인천대 사격부는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하며 단체와 개인 부문 모두에서 강한 저력을 보였다. 특히 남자대학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차지했고, 이종혁 선수는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도 대회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또한, 남자대학부 속사권총 단체전에서는 3위에 올라 동메달을
제주 남자 사격의 ‘기대주’ 김지성이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다.제주고가 전국사격대회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40년 만이다.3일 제주특별자치도사격연맹에 따르면 지난 6월 26일부터 이날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김지성은 남자고등부 10m 공기권총 본선에서 570.0점을 쏘며 결선에 합류했다.김지성은 결선에서 239.9점으로 2위 진승우를 1점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김태조 제주도사격연맹 부회장은 “제주에서 남자고등부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이 나온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11월 홍수·산사태 예측 기후위성 1호 발사 
경기도가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경기기후위성 1호기’를 발사한다. 광학위성인 1호기는 지구 저궤도에서 3년간 운용되며, 경기도 전역의 기후·환경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한다. 경기도는 1호기 발사를 앞두고 지난 16일과 24일 서울시에 있는 기후위성 제작 현장에서 도민 초청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초청 대상은 경기도와 기후도민총회에 참여한 도민이 함께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평가해 선정한 30명의 ‘평범한 기후영웅’ 도민이다. 견학 프로그램은 ▲경기기후위성 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고한 생명 음주운전 위협 내몰아” 6차례 음주운전 30대 실형
청주지법 형사5단독 강건우 부장판사는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1년4개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5일 오전 8시38분쯤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5차례 음주운전을 했다가 처벌받은 전력이 있으며,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강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과거 음주운전으로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돼 풀려난 전력이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화전 앞, 골든타임을 결정하는 생명 공간
여름철이 되면 무더위를 견디기 위하여 냉방 기기 사용이 급증하고, 이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도 덩달이 커집니다. 실제로 여름철은 전기 과부하, 높은 기온과 건조한 날씨 등으로 화재 발생 건수가 증가하는 시기입니다. 이처럼 화재에 대한 경계가 필요한 계절인 여름에는 초기 진화가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화재에서는 무엇보다 초기 진화가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좌우하는 가장 결정적인 순간입니다. 그리고 그 초기 대응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거리 곳곳에 설치된 소화전입니다. 불과 몇 분 안에 불길을 잡느냐 놓치느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정부 첫 與대표에 정청래…"추석前 개혁입법·내란척결 총력"
2시간전
더불어민주당의 새 대표로 강성 친명계로 분류되는 4선 중진 정청래 의원이 2일 선출됐다. 정 신임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여당 대표로, 사실상 이재명 대통령의 친정 체제가 더욱 공고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 대표는 당선 일성으로 절대다수의 국회 의석을 토대로 한 개혁 속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 중부내륙고속도로서 6중 추돌…포터 운전자 심정지 중태
2시간전
구미시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2일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7분께 구미시 옥성면 대원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128㎞ 지점에서 고속버스가 1t 포터를 추돌했으며 이어 소나타, 그랜저, 아우디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정부 첫 민주당 대표에 정청래 "추석 전 3대 개혁 작업 마무리"
2시간전
강성 친명계로 분류되는 4선 중진 정청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새 대표로 선출됐다. 정 신임 대표는 2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 당 대표 경선에서 61.74%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됐다.경쟁 후보 였던 박찬대 의원은 38.26%를 얻는데 그쳤다. 정 신임 대표는 당 대표에 선출된 후 수락 연설에서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점은 내란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이라며 “당이 앞장서서 내란 척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그는 “이 땅에서 윤석열의 비상계엄 내란 사태는 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빠, 나도 유럽 가"...이을용 아들 이태석, 오스트리아 명문 빈 이적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왼쪽 풀백 이태석이 유럽무대에서 뛰게 됐다. 오스트리아의 명문 구단 아우스트리아 빈은 2일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이태석의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빈은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서는 독일어와 한글로 이태석의 영입이 확정됐다고 알리기도 했다. 아우스트리아 빈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독일어는 물론 한글로도 이태석의 영입을 알렸다계약기간은 2029년 여름까지 4년 계약이다. 이태석은 등번호 17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이태석은 구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