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8월7일부터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심리적·정서적 부담을 덜고, 가족 돌봄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주 1회 목요일마다 3시간씩 8회기로 운영되며, 치매 알기, 마음 이해하기, 의사소통 방법, 돌보는 지혜 등 치매 관련 이론을 기반으로 진행한다.특히, 이번 가족교실에서는 자조 모임과 힐링 치유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가족들이 돌봄 스트레스를 덜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