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치매안심센터는 2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치매 환자 가족교실 `이정표'를 운영한다.‘이정표’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의 가족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치매 정보를 제공하고 돌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양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 가족지지 프로그램이다.환자 가족 10명이 참여해 총 5회 운영된다. 20일 1회에는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치매 가족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으며 2회에는 돌봄 부담 교육과 치매 가족 자가 건강관리 책자 소개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3~5회에는 목공예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내면 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 하반기 분소를 운영하고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11시~15시에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홍천군은 치매안심센터와 접근성이 낮아 인지선별검사나 프로그램 참여, 통합 서비스 신청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내면 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운영한다.치매안심센터 내면 분소는 매주 월요일 11시~15시까지 운영되고,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근무하며 조기검진, 예방교육, 가족교실, 맞
중부뉴스통신 = 남양주시는 8월 14일부터 9월 11일까지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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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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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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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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