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의 주도로 행정교육위원장을 박탈당한 서은경 의원이 해임안에 항의하는 35일 간의 1인 시위를 5일 끝냈다. 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1인 1인시위를 마무리한다. 지난 9월 25일부터 35일간 단 한 걸음도 헛되지 않았다고 믿는다”라
호국의 가치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한 ‘2025 나라사랑 문화한마당’이 12일 오전 11시 영천생활체육관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억하고 감사함을 전하며, 그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나라사랑과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
10시간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오전, 이남호 전 전북대학교 총장은 전주 영생고등학교 정문을 찾아 등교하는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 전 총장은 수험생들에게 “그동안 준비한 만큼 침착하게 시험에 임하라”며 짧게 메시지를 전했다. 시험장 앞에서는 학생들의 긴장 상태를 고려해 최소한의 인사만 건네며 이동을 도왔다. 추운 날씨 속에서 배웅에 나선 학부
남원시 동충동 최효순씨가 지난 10일, 동충동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동충동 발전협의회 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최효순 씨는 평소 많은 나이에도 동충동 지역의 다양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봉사와 나눔 실천에 앞장서 왔다. 이번 기탁도 “조금이나마 우리 동 지역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는 마음에서 이뤄진 것이다.김차남 동충동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최효순 씨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뜻이 헛되지 않도록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
동국제강그룹이 ‘202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임직원 자녀 133명에게 응원 선물과 장세욱 부회장 격려 편지를 전했다.동국제강그룹은 선물 세트에 보온 텀블러와 기프트카드, 쿠키를 담고 장세욱 부회장 편지를 동봉했다.장 부회장은 편지를 통해 “긴 시간 꿈을 향해 걸어온 여러분의 노력에 존경과 박수를 보낸다”며 “땀과 노력은 헛되지 않을 것이고, 긴장하지 말고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펼치시길 바란다.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동국제강그룹은 가족 친화 경영 일환으로 2017년부터 9년째 매해 수능을 앞
동국제강그룹이 ‘202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임직원 자녀 133명에게 응원 선물과 장세욱 부회장 격려 편지를 전했다. 동국제강그룹은 10일 선물 세트에 보온 텀블러와 기프트카드, 쿠키를 담고 장세욱 부회장 편지를 동봉했다고 밝혔다. 장 부회장은 편지를 통해 “긴 시간 꿈을 향해 걸어온 여러분의 노력에 존경과 박수를 보낸다”며 “땀과 노력은 헛되지 않을 것이고, 긴장하지 말고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펼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동국제강그룹은 가족 친화 경영 일환으로 2017년부터 9년째 매해 수능을 앞둔 임직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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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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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부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여전히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 액자가 걸려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교육부가 긴급 철거를 요청하는 소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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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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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에코솔루션, 3분기 매출 2조731억원…전년比 18.7% 증가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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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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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수능] 한국사·탐구, 교과서 기반 핵심 위주 출제… 지엽적 문항 배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4교시 한국사 및 탐구 영역은 교육과정에 충실한 문항 구성을 바탕으로, 기본 소양과 탐구 능력을 균형 있게 측정하도록 출제됐다는 평가다.한국사는 평이한 난도로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출제됐고,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은 과목별 특성과 사고력 평가 요소에 기반한 문항 구성을 통해 변별력을 확보했다.13일 수능 출제본부는 "수험생의 학습 부담을 줄이고 학교 수업 중심의 학습으로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특정 교과서에만 수록된 지엽적 내용은 배제했다"며 "핵심 개념과 역사·사회·과학적 사고력을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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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 간호학과, 전국 간호대학생 학술대회 ‘최우수 비사상’
충청대학교 간호학과는 대구 계명대학교 전갑규관 존슨홀에서 열린 제19회 메풀 전산초 박사 기념 전국 간호대학생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비사상을 받았다.이번 학술대회에서 충청대 간호학과 4학년 최다은·김예은·허민정·이현희 학생은 간호대학생의 AI 리터러시, AI 윤리의식이 인공지능 이용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 연구는 충청대 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졸업논문으로, 간호교육 현장에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인공지능 활용의 실제적 의미와 윤리적 고려 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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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스타셰프와 함께하는 서원셰프 챌린지’ 성료
서원대학교는 13일 글로벌관 조리실습실과 연회장에서 ‘스타셰프와 함께하는 서원셰프 챌린지’를 열었다.‘브랜드를 상상하라! 창업 메뉴 개발 프로젝트’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사전 레시피 심사를 통과한 호텔외식조리학부 재학생 20개팀이 본선에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쌀, 사과, 대추술, 복숭아, 고구마, 애호박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인요리와 디저트를 선보였다.요리대회에 앞서 흑백요리사 ‘쿠킹텔러’로 알려진 조은빛 셰프가 ‘나만의 색을 찾는 법’을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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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한동훈 두고도 "빨갱이" 타령…특검 "사실상 추경호만 계엄 해제 요청 가능했다. 그러나…"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5개월 전부터 당시 야당 정치인들은 물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두고도 "빨갱이"라는 등 격한 표현을 사용하며 군의 필요성을 주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