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관 진주시의원은 22일 제269회 임시회에서 기후위기와 농촌소득 불안정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해법으로 진주시가 햇빛소득마을 등 영농형 태양광 정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윤 의원은 “정부가 2030년까지 500개 햇빛소득마을을 조성해 영농형 태양광을 농촌 균형성장의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다”며 “진주 역시 일조량, 농지 규모, 공동체 기반을 고려하면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무분별한 개발에 대한 불신이 여전한 만큼 진주시는 교육과 지원체계를 갖춰 농민이 안심하고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해야 한다
해가 쨍쨍한 날이면 저절로 돈을 버는 마을이 있다.태양광 발전 설치로 가구당 월평균 20만 원을 기본으로 받고, 월평균 7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은 0원이 됐다. 마을 발전을 위해 쓸 수 있는 마을 공동기금도 매월 60만 원 가까이 차곡차곡 쌓인다.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우금1리 마치미 마을 이야기다.마치미 마을은 2015년부터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에너지 자립마을 사업에 참여했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 마을주민 가운데 38가구가 132.12kW 규모의 자가용과 상업용 태양광시설을 설치했다.2023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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