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기자 = 해운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8월 21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초소양교육 프로그램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
14시간전
해운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돕는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첫 번째 프로그램은 반송도서관과 연계해 진행되는 'QnQ 하브루타 토론 수업'으로, 9월1일부터 10월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1시부터 4시까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열린다.이 수업은 'AI시대 상상', '대학 진학' 등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주제를 바탕으로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참여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사고하고 자신만의 관점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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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 출신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원장 '한방 진료' 온정
제주시 삼양동 출신인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원장은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삼양동 주민센터에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김 원장과 간호사 등 의료진 5명은 삼양동 주민 200여 명에게 침·뜸·한방 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고, 주민들의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진행했다.무료 한방진료는 삼양동과 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김 원장은 삼양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하던 중 서울로 이사를 갔지만 고향 사랑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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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만두축제, 친환경축제 협약 체결 및 서포터즈 '만두덕후' 출범
원주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9일 오후 3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친환경축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1층 로비에서 시민 서포터즈 ‘만두덕후’를 출범했다.1부 행사에서는 원주시, 원주문화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등 3개 기관이 함께 친환경축제 상생협약을 맺었다. 각 기관은 다회용기 활용, 친환경 제품 사용 등 친환경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이어진 2부에서는 2025 원주만두축제 서포터즈 만두덕후가 공식 출범했다. 서포터즈는 축제 홍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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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 지자체 최초 ‘울주복지재단’ 공식 출범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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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 추진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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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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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개인정보 지키기’ 경상북도개발공사, 개인정보보호 행사 개최
경상북도개발공사가 다가오는 개인정보보호의 날을 맞이하여,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개인정보보호 퀴즈’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청신도시 코오롱하늘채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최되었으며, 개인정보보호 방법에 대해 퀴즈를 통해 알기 쉽게 숙지하고 생활 속 실천을 권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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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개월 만에 해외 채무보증 8조원 감소...왜?
삼성그룹이 3개월 만에 해외 계열사에 대한 채무보증을 7조8487억원 줄였다. 글로벌 금리 인상과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재무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려는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성장 투자와 안정성 확보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아가는 모습이다.최근 삼성전자가 공시한 계열회사간 채무보증 현황에 따르면, 삼성의 전체 보증 규모는 54조4330억원에서 46조5843억원으로 14.4% 감소했다. 이번 보증 감소는 삼성그룹이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해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무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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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미타사, 백중기도 맞아 자비의 백미 100포 나눔
경산시 서상동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미타사에서는 3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미타사가 매년 백중기도를 맞아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이어오고 있는 자비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미타사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성금 및 물품 전달, 복지시설과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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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7發 통신사 보조금 경쟁 고조 될까?
단통법 폐지 이후 이동통신 3사의 보조금 경쟁이 잠잠한 모습이다. 이달 아이폰17 출시를 앞두고 숨고르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3사 모두 AI에 드라이브를 건 상황서 예년과 같은 과열 경쟁은 이뤄지지 않을 거라는 게 대체적인 전망이다. 5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단통법 폐지 이후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3사 간 보조금 경쟁이 눈치 싸움에 들어간 모습이다. 한 통신업계 관계자는 "단통법 폐지에 큰 무게를 두지 않았던 게 사실"이라며 "이미 가져올 가입자는 다 가져왔던 상황"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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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입학식 개최… 8개국 66명 새 출발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8월 29일 동산관 시청각실에서 2025학년도 9월 학기 외국인 유학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몽골, 미얀마, 베트남,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태국, 말레이시아 등 8개국에서 온 66명의 신입 유학생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각국을 대표한 유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입학 소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