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통상사무소 문을 연다.해외통상사무소는 청주시 중소기업 상품 전시·홍보 및 교역활동 지원, 통상 동향, 산업기술 등 정보 수집·제공, 청주시 홍보 및 관광객 유치, 국제교류 업무 지원 등의 활동을 한다.청주시는 지난해 베트남과의 무역에서 수출 9억1665만달러, 수입 2억2296만달러, 무역수지 6억9368만달러를 기록했다.수출액 기준으로 중국, 대만, 미국, 홍콩에 이어 5위 교역 국가다.시 관계자는 “청주의 주요 산업이 반도체, 자동차, 전자, 제조업이어서 베트남 산업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