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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5년 한농연·한여농 충북 우수농업인 대상 시상식에서 영동군 양산면 이우호씨가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상을 양산면 백대순씨가 한여농 충북도연합회장상을 받았다.수박을 재배하는 이씨는 품질향상 및 생산성 증대를 위한 혁신적 시도로 지역 수박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역시 수박 재배농인 백씨는 기술력과 경영마인드를 발휘해 소득 향상에 이바지하고, 농업인 네트워크 활성화에서도 모범을 보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영동 권혁두기자 58aro
함평군이 미래 농업 발전과 경쟁력을 강화키 위해 지역 농업인들과 머리를 맞댔다.함평군은 지난 15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함평군연합회과 한국여성농업인함평군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간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직접 반영해 군 농정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심재식 한농연 회장. 이은정 한여농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기능성 농산물 생산 확대 ▲저탄소
김만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년도 한여농·한농연 충북우수농업인 대상시상식’에서 한농연과 한여농 부분 모두 대
충북 괴산군은 ‘2025년도 한여농·한농연 충북우수농업인 대상’에서 한농연과 한여농 부문 모두 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한농연 부문은 이호중 농가가 묘삼 포장과 버섯 재배 농장을 중심으로 높은 수준의 농업기술과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한여농 부문은 청천면 임정희 농가가 재배하는 고추 포장을 선보이며 체계적인 농장 관리와 유통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한편 괴산군은 도내 11개 시군 중 최고 수준의 농업 예산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684명을 도입하고 사리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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