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산불 피해지역에서 벌채된 나무를 재활용한 톱밥 116톤을 지역 축산농가에 무상 공급하며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현에 나섰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23년 4월 대...
문음미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산불 피해지역에서 벌채된 나무를 재활용한 톱밥 116톤을 지역 축산농가에 무상 공급하며 자원순환과 탄
중부뉴스통신 = 산림청은 산불피해지의 신속한 복구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산불피해지 위험목 제거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산주 수익을 위해 산불피해목
산림청은 6월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립산림과학원과 지방자치단체, 건축·산림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목재를 활용한 목재친화도시 조성 및 목조건축 실연사업의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연수회에서는 국내외 산불 피해목 활용 사례에 대한 특강과 함께, 현재 진행 중인 목재친화도시 및 공공 목조건축 실연사례가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사업의 효과성과 한계점을 공유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제도적·현장적 개선방안을 모색했다.산림청은 2022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
함평군이 산불 피해지역에서 벌채된 나무를 재활용한 톱밥 116톤을 지역 축산농가에 무상 공급하며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현에 나섰다.함평군은 2023년 4월 대형 산불 피해지역에서 벌채된 나무를 활용해 생산한 톱밥 116톤을 최근 지역 한우농가 180가구에 무상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톱밥은 2024년 하반기에 벌채된 38㏊ 규모의 산불 피해목을 가공해 제작한 것으로, 함평군축산관련단체협의회를 통해 축산농가에 배부됐다.앞서 군은 지난해 9월에도 같은 지역에서 수집한 산림부산물을 활용해 팰릿 100톤을 공급한 바
지난 3월 발생한 언양·온양 산불로 피해를 입은 나무들이 재탄생을 준비 중이다. 27일 울주군에 따르면, 군은 국·사유지를 포함한 1100여㏊에 달하는 산불 피해지역의 불에 탄 나무와 고사목 등 산불 피해목의 활용 방안을 구상 중이다. 생명의숲과 산불 피해목 활용 방안을 논의 중이며, 목재로 사용할 수 있는 피해목 규모의 현황을 실사 중이다. 군은 지난 2020년 웅촌 산불 당시에도 산불 피해목을 재가공해 무드등과 휴대전화 받침대, 키링으로 제작해 활용했다. 군은 이번 산불 피해 면적이 넓은 만큼 피해목 수량이 많은 것으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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