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중국 시장을 겨냥한 모델3 플러스와 모델YL을 공개하며, BYD와 샤오미 등 현지 전기차 업체들과의 경쟁을 본격화한다. 16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카뉴스차이나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테슬라는 중국 정보기술부에 긴 주행거리를 가진 모델3 플러스에 대한 판매 허가를 신청했다. 모델3 플러스는 LG의 니켈 코발트 망간 배터리를 탑재해 기존 모델보다 향상된 성능을 갖췄다.또한, 모델3 플러스에 단일 모터 후륜구동 방식을 탑재해 주행거리가 대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