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프로3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25년 최고의 발명품’ 300개 리스트에 포함됐다. 9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타임지가 2025년 혁신적인 발명품을 선정하며 애플의 신제품을 주목했다고 전했다. 실시간 번역과 심박수 측정 기능이 주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드러났다.에어팟 프로3는 소비자 가전 부문에서 70마이 대시 캠 4K 옴니, 안티그래비티 A1 드론 카메라,
에어팟 프로3이 출시되면서 업그레이드 여부를 고민했던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했다. 기존 에어팟 프로2도 여전히 뛰어난 성능을 갖췄지만, 라이브 번역 기능이 추가된 에어팟 프로3는 한층 더 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고 20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가장 큰 변화는 착용감이다. 새롭게 설계된 폼팁과 디자인 덕분에 귀에 더 밀착되며, 장시간 착용 시에도 피로감이 적다. 애플은 10만시간에 달하는 사용자 연구와 3억개의 귀 데이터 포인트를 분석해 최적의 피트감을 구현했다고 설명한다. 여
애플이 차세대 에어팟을 위한 H3 칩 개발에 돌입했다. 12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파워 온 뉴스레터에서 H3 칩이 차세대 에어팟 모델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애플은 내년에 적외선 카메라가 탑재된 에어팟 프로3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며, H3 칩이 해당 모델에서 데뷔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에어팟 프로3에 H3 칩이 적용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한편, 애플은 기본형 에어팟5 개발도 진행 중이
애플이 지난 9월 아이폰17 시리즈를 비롯해 애플워치 울트라3, 에어팟 프로3 등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 가운데, 이번 달에도 5개 이상의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관련해 1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10월 신제품 공개 행사를 개최할 가능성을 조망하며, 공개 예정인 신제품을 정리했다.먼저, 애플은 새로운 '애플TV 4K'를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 새로운 애플TV 4K는 더 빠른 A17 프로 칩과 와이파이7을 지원하는 애플 N1 칩이 탑재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 기기 수리 지원 업체 아이픽스잇이 에어팟 프로3를 분해한 결과, 여전히 자가 수리가 불가능한 구조인 것으로 나타났다.1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아이핏스잇은 에어팟 프로3의 제품 분해 영상을 공개하며,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수리 불가능한 구조로 평가했다. 아이픽스잇은 배터리 교체 난도가 너무 높아 많은 수리 업체들이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충전 케이스 또한 이전 모델과 동일하게 접착제로 고정된 배터리를 사용하는 모습이었다. 이에 따라 제품을
애플이 인공지능 카메라를 탑재한 에어팟을 준비 중이며, 차세대 에어팟 프로4에서 이를 선보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3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은 애플이 에어팟 프로3 개발을 마친 후 차세대 모델을 준비 중이며, H3 칩을 통해 새로운 AI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I 카메라 탑재는 그 일환으로 검토되고 있다.AI 카메라 탑재설은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 밍치궈가 2024년에 처음 제기한 바 있으며, 애플 특허 출원으로 더욱 힘을 얻었다. 적외선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고품질 우유생산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국내 낙농산업은 우유소비 감소, 생산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 환경규제 강화 등의 악재 속에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는 목장형유가공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다. 안성지역 5개 목장이 뭉쳐 설립한 밀크마이스터는 ‘젤라또’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출시 1년을 맞은 ‘디딤펀드’가 변동성 장세에서 방어력을 입증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렸다.하지만 낮은 인지도와 디폴트옵션 편입 상품 부족, 판매채널 편중 등으로 투자자 접근성이 낮다는 점이 과제로 꼽히고 있다.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작년 9월 25일 25개 자산운용사가 각각 출시한 디딤펀드는 지난 1년간 전체 평균 수익률 12.5%를, 상위 10개 평균 수익률 16.5%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코스피가 -8.8%에서 +31.9%, 미국 S&P500 지수가 -2.9
충북 청주시의회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제97회 임시회를 열고 5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회기결정의 건을 처리하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회부안건을 심사한다. 의원발의 조례안 14건, 청주시장 제출 조례안 8건, 동의안 18건, 계획안 12건, 의견제시 1건 등 53개 안건을 심의한다.주요 안건으로는 청주시 마이스 산업 육성 조례안, 청주시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안, 청주시 댐주변지역 지원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오는 3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에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시 예술단 오케스트라가 오는 11월 19일 오후 7시 30분,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 ‘교향, 숲의 서사’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고전의 질서와 북유럽의 감성이 어우러지는 교향적 여정으로,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35번 D장조 K.385 ‘하프너’’와 시벨리우스의 ‘교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