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유일 여성 프로복서인 ‘거북이’ 배경주 선수가 4연승을 달렸다.배경주는 20일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리스타트 01 in 보령 WBF 아시아퍼시픽 챔피언전 코메인 이벤트 6라운드 경기에서 신인왕 출신 이유리에 심판전원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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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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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합천군이 7~13일 개최한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초등학교 43팀 400여 명의 선수가 열전을 펼쳐 남자초등부는 경북 김천부곡초등학교가, 여자초등부는 부산 구포초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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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없는 렌터카, '안심번호' 의무화를 촉구하며
"저희 식당 앞에 렌터카가 주차됐는데 차 좀 빼달라고 연락 좀 해주세요!""렌터카 업체도 퇴근해서 차량에 연락처가 없으면 저희도 어쩔 수 없습니다.“늦은 야간근무 시 흔하게 반복되는 음식점 사장님과의 대화내용이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번화가와 주택가 골목은 늦은 밤 무단 주정차된 렌터카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운전자에게는 개인정보 노출 우려로, 렌터카 업체에는 영업시간 외라는 이유로 '연락 불가' 딱지가 붙은 차량들은 주차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이 문제는 단순한 주차 불편을 넘어, 우리 사회의 안전망에 커다란 구멍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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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 '문화가 있는 날' 특별 인형극 공연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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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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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희 거제시의원, 시 재정건전성·개발사업 문제 지연 등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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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회 정명희 의원이 중앙정부의 지방비 매칭 사업과 철저한 예산 조달 계획없이 진행된 지자체 사업들로 인해 결국 지자체 재정 건정성 악화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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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예경의료재단 예경병원 추석맞이 백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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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 반월중앙동은 의료법인예경의료재단 예경병원에서 추석을 맞이해 백미 30포를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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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뽀리뱅이
시멘트 틈새에 식물이 자란다. 이름은 뽀리뱅이, 꽃말은 순박함이다. 열매에 갓털이 있다더니 바람 타고 여기에 도착했나 보다. 그 뒤 담벼락에 레몬색 페인트가 칠해져 있다. 조화로운 듯싶지만 실은 껍데기일 뿐. 뽀리뱅이와 어떤 상생 관계가 있는지, 공존하곤 있는지 의문이다. 뿌리내린 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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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복합도시 밑그림 반환점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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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연말까지 우주항공복합도시권 광역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지난 19일 도청에서 국토연구원이 지난 1월부터 시작한 ‘우주항공복합도시권 광역발전계획 수립 연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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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국무회의가 넷플릭스보다 재미있다
새 정부 출범 넉 달째다. 파란만장 곡절 끝의 취임이었다. 정권 인수의 촘촘한 과정 없이 새벽녘에 당선증 받고 아침에 집무실에 들어간 대통령이다. 그러나 ‘국정’이란 것이 그런 사정 두루 살펴 주춤해 줄리 없다. 5000만이 지지고 볶는데 바람 잘 날 있겠는가. 꺼지지 않고 옮겨붙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