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예 도자기 브랜드 로즈팰리스가 2025년 5월 5일부터 6월 5일까지 한 달간, 신촌 현대백화점 와인셀러존 앞에서 특별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이번 팝업은 유럽 클래식과 프렌치 엔틱 감성을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설렘을 안겨줄 예정이다. 로즈팰리스는 도예가 정수지 작가가 직접 디자인부터 제작, 마감까지 모든 공정을 수작업으로 완성하는 핸드메이드 도자기 브랜드다.특히 일반적인 도자기 제작 방식과 달리, 자체 제작한 몰드를 활용한 슬립캐스팅 기법으로 정교한 형태를 구현하며, 고온 소성 후에는 24K 금 또는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9일, 프랑스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마들렌의 한국투어 공연을 칠곡 향사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마들렌은 프렌치 팝을 기반으로 일렉트로닉과 클래식 장르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한 프랑스의 차세대 아티스트로,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가 암호화폐 시장 구조법 개정을 위한 표결을 앞두고 있다고 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블록체인 개발자 보호 조항이 포함될 전망이다.표결을 앞두고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프렌치 힐 하원금융서비스위원장은 2025년 디지털 자산 시장 명확성법, 즉 CLARITY 법안에 '일부 비수탁형 블록체인 개발자'에 대한 조항을 추가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해당 조항은 특
미국 상원에서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이 최종 표결을 앞두고 있지만, 하원과 조율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코인데스크가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프렌치 힐 위원장을 인용해 3일 보도했다. 힐 위원장은 "상원과 하원 법안이 대체로 유사하지만, 해결해야 할 차이점이 있다"고 말했다.보도에 따르면 하원 법안은 외국 스테이블코인 발행자 미국 내 거래 규제를 강화하는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상원보다 엄격한 규제를 요구하고 있다. 힐 위원장은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려면 미국 내 등록이 필요하며,
프랑스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마들렌이 경북 칠곡을 찾아 공연을 펼친다.칠곡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9일 프랑스를 싱어송라이터 마들렌의 한국투어 공연을 칠곡 향사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마들렌은 프렌치 팝을 기반으로 클래식과 일렉트로닉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한 프랑스의 차세대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다.공연에서는 전자 비올라, 신디사이저, 기타, 우쿨렐레 등의 다양한 악기를 자유자재로 연주하며, 우아하면서도 대중적인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주한 프랑스 대사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오는 27일부터 6월10일까지 서울 성수동 소재 ‘피치스 도원’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 '발베니 메이커스 테이블'을 선보인다.정식 오픈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프리오픈 행사에는 발베니의 공식 뮤즈인 배우 김고은과 셰프 안성재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약 2주간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발베니 더블우드 12년 △발베니 캐리비안 캐스크 14년 △발베니 프렌치 오크 16년 △발베니 포트우드 21년 등 발베니의 대표 캐스크 피니시 라인업을 감각적으로 연출한 전시존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발베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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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가 ‘마이데이터 2.0’ 시행에 따라 고도화된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전문기업으로서 데이터 확보와 안전한 기술 구현에 집중하며 신규 서비스 출시를 위한 인프라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마이데이터 2.0 도입에 따라 뱅크샐러드에서 제공하는 금융 데이터 범위가 확대된다. 마이데이터 제공 정보에 휴면예금 및 휴면보험금 정보 등을 추가해 고객의 금융 자산 범위를 넓히고 통합적인 자산관리를 가능하게 한다.뱅크샐러드는 금융 데이터 분석에 있어 데이터 해상도를 높여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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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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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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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인재개발원은 17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이종찬 광복회장을 초청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나라의 정체성, 독립운동과 민주주의의 연관성 검토’ 특강을 진행했다.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적 의의와 헌법에 담긴 독립운동의 정신을 조명하며, 공직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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