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는 17일 포항 남구 송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착한농부 이웃사랑 무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직접 재배한 농산물들을 지역 이웃들에게 선물했다.포항제철소 재능봉사단인 ‘에코팜봉사단’은 손수 수확한 무 1100개를 송도동과 오천읍 등 관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향한 따스한 나눔을 실천했다. 2013년 창단된 에코팜봉사단은 휴경 농경지를 임대받아 임직원들이 휴일에도 밭을 일구고 파종과 수확을 진행하며 이웃들을 위한 구슬땀을 흘려왔다.이날 행사에는 김상식 포항제철소 에코팜봉사단장과 심순섭 송도동장, 김
포스코 포항제철소 소장단은 지난 12일 포항시 청림동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포항제철소 소속 5개 재능봉사단과 포스코 임직원 등 모두 80여 명이 참여했다. 활동은 포항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으며, 센터 직원 3명과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이날 오후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은 취약계층을 위한 방한용품 전달, 전기 수리 및 연탄보일러 시설 교체,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이·미용과 염색 봉사, 취약계층 붕어빵 나눔, 청림 바닷가 도로 인근 장미넝쿨 단지 장미
포스코 포항제철소 재능봉사단인 에코팜봉사단은 17일 포항 남구 송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착한농부 이웃사랑 무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직접 재배한 무 1100개를 송도동과 오천읍 주민들에게 나눠줬다.지난 2013년 창단한 에코팜봉사단은 휴경
20일 오후 포항제철소 내 휴지 상태의 STS 계열 공장에서 슬러지 청소 작업 중이던 근로자들이 미상 가스를 흡입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7분께 신고가 접수됐으며, 현장에서는 작업자 6명이 가스를 들이마신 것으로 확인됐다. 직원 2명이 심정지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 4제강공장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근로자 6명이 가스 흡입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가운데 2명은 중상, 1명은 중태, 나머지 3명은 경상이다.20일 경북소방본부와 포스코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7분께 포항제철소 STS 4제강공장에서 옥외 슬러지 청소 작업 중 근로자 6명이 가스를 흡입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들은 곧바로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 가운데 2명은 중상, 1명은 중태였고 나머지 3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
포스코가 포항제철소에서 슬러지 청소 작업을 하던 근로자들이 유해가스를 흡입한 사고와 관련해 21일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포스코는 이날 이희근 사장 명의의 사과문을 통해 “전날 포항제철소 현장에서 청소 작업 중 불의의 사고로 포스코와 관계사 직원들에게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임직원을 대표해 피해를 입은 분들과 그 가족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사고는 전날 오후 포항제철소 STS 4제강공장에서 발생했다.슬러지 제거 작업을 하던 50대 용역업체 직원 2명과 현장 근무 중이던 40대 포스코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지역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다시 한 번 실천했다. 포항제철소는 17일 포항 남구 송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착한농부 이웃사랑 무 나눔행사’를 열고 직원들이 직접 재배한 무 1100개를 지역 곳곳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의 주인공은 포항제철소 임직원들로 구성된 재능봉사단 ‘에코팜봉사단’. 2013년 창단된 에코팜봉사단은 휴경지를 임대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오후 2시경 청소 작업을 하던 작업자 6명이 유해가스를 흡입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3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이들은 포항제철소 STS 4제강공장 야외 현장에서 슬리지 청소 작업 중 원인미상 유해가스가 노출된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일산화탄소에 의한 질식 사고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포스코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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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소장단은 12일, 포항 청림동 관내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연합봉사활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포항제철소의 5개 재능봉사단과 총 80여 명의 포스코 직원이 참여했으며, 이번 활동을 주관한 포항시 자원봉사센터 센터장과 직원 3명이 참여하였으며, 그리고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도 활동을 지원했다.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된 봉사활동은, 취약계층 연탄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방한용품 나눔 봉사, 취약계층 전기 수리 및 연탄보일러 시설 교체, 65세 이상 어르신 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안세창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이 20일 포스코와 현대제철을 찾아 온실가스 감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 실장은 이날 포스코 포항제철소 현장에서 철강·수소 산업의 탈탄소 전환 과제를 직접 점검한 뒤 업계 의견을 들었다. 철강산업은 2024년 기준 국내 온실가스 순배출량 6억 5140만톤 중 15%를 차지하며, 산업부문 배출의 40%에 해당하는 대표 다배출 업종이다. 포스코는 수소환원제철 기반시설을 구축 중이고, 현대제철은 고로 대신 전기로 중심의 생산 체계를 운영해 감축을 꾀하고 있다. 기후에너지횐경부는 두 철강회사의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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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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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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