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감귤 간벌, 전정 시기에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줄이고, 이로 인한 화재 및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 안전 처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현재 감귤 영농부산물 처리는 △농기계임대사업소 파쇄기 임대를 통한 자가 파쇄 △감귤원 간벌사업 신청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등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올해 2~5월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546농가 311.3ha에 대해 파쇄기 임대가 이뤄졌으며, 간벌 작업단을 활용한 감귤원 간벌사업으로는 총 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농업기술센터는 감귤 간벌, 전정 시기에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줄이고, 이로 인한 화재 및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 안전 처리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현재 감귤 영농부산물 처리는 △농기계임대사업소 파쇄기 임대를 통한 자가 파쇄 △감귤원 간벌사업 신청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등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올해 2~5월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546농가 311.3ha에 대해 파쇄기 임대가 이뤄졌으며, 간벌 작업단을 활용한 감귤원 간벌사업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도내에서 농기구로 인한 안전사고가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22일 본부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제주 지역에서 발생한 농기구 관련 안전사고는 총 81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손가락 부상 사고가 58건으로 가장 많았다.사용 기구별로는 전동·전정가위로 인한 사고가 3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파쇄기, 엔진톱이 뒤따랐다.특히, 연령별로는 60대 30명, 70대 이상 29명으로 60대 이상이 전체의 72.8%를 차지
19시간전
경북 경주시의 한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노동자가 파쇄기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19일 오후 4시 52분쯤 경주시 천북면 한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노동자 A씨가 파쇄기에 하반신이 끼여 크게 다쳤다.현장에 있던 동료가 이를 발견하고 신고했으며, 출동한 119구조대는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고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조사 중이다.
9일 오전 1시 45분쯤 경북 성주군 선남면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0여 분 만에 꺼졌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화 1시간 30여분 만인 이날 오전 3시 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이 불로 폐기물 1t과 이동식 파쇄기 1대가 탔고, 소방서 추산 37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쓰레기 분류 작업을 하다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에서 전동가위 등 농기구로 인한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소방안전본부가 도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제주 지역에서 발생한 농기구 관련 안전사고는 총 81건으로, 그 중 손가락 부상 사고가 58건로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사용 기구별로 보면, 전동.전정 가위로 인한 사고가 39건으로 가장 많았고, 파쇄기, 엔진톱 등이 뒤를 이었다.부상자의 연령별로는 60대가 30명, 70대 이상이 29명으로 파악됐다. 전체 부상자 중 60대 이상이 72.8%를 차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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