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AMA협회·SF글로벌라이즈와 함께 프랑스 파리15시 ‘김치의 날’ 공식 제정에 참여했다. 이번 제정은 유럽연합 공공기관 차원에서 김치의 날을 공식 기념일로 지정한 첫 사례다.10일 대상에 따르면 대상 등 3개 기관이 파리15시청 국제협력기관에 공동 제정안을 발의했고 파리15시 의회는 만장일치로 결의안을 승인해 매년 11월22일을 김치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대상은 이번 제정 과정에서 민·관·기업 협력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김치의 문화적·산업적 가치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 특히 AMA협회, 현지 행정기관, 교육·공공기관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스테이블코인에 최적화된 레이어1 블록체인을 표방하는 플라즈마 공동 창립자 폴이 XPL 관련 루머에 대해 공식 해명에 나섰다. 그는 최근 확산된 팀 내부 매도설, 블래스트 출신 논란, 윈터뮤트 협력설 등이 모두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이번 해명은 최근 플라스마와 XPL을 둘러싸고 소셜미디어 상에서 퍼지고 있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우선 폴은 “플라즈마 팀과 투자자가 보유한 모든 XPL 토큰은 3년간 락업돼 있다"면서 "지금까지 어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학교를 떠났다고 해서 청춘이 멈춘 건 아니에요.”문경실내체육관 한쪽 코트에서 셔틀콕이 경쾌하게 오르내렸다. 문경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운영 중인 ‘셔틀콕콕’ 배드민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6명은 구슬땀을 흘리며 코트를 누볐다.이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운동을 통해 신체
“아동을 지키는 일은 지역 모두의 책임입니다.”의성군이 오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앞두고 주민 인식 제고와 학대 우려 가정의 경각심 확산을 위한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군은 캠페인과 병행해 24시간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보호 시스템
문경시 산북면의 작은 마을이 ‘농촌 디자인’의 새 길을 열었다.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주최한 ‘2025 농산어촌 디자인 공모전’에서 ‘문경큰사람마을’이 전국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폐교를 리모델링한 이 마을은 주민 참여형 공간 디자인과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삼성 라이온즈가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막판 끝내기를 허용하며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KBO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삼성은 SSG 랜더스에 3대4로 패했다.삼성은 이날 경기 초반 SSG에 흐름을 내주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