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와 UNIST 창업보육기업인 쓰리디팩토리는 산업통상자원부 ‘2026년도 제2차 조선해양산업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과제명은 ‘금속 적층제조 특화설계 기술 기반 5m급 선박 핵심 기자재 제작 기술개발 및 검증’이다. 연구 기간은 54개월이며, 정부지원연구개발비 85억원을 포함해 총 110억원이 투입된다. 센터와 기업은 특화설계와 AI 보정부터 실물 제작, 성능 검증, 선급 인증까지 아우르는 전 주기 기술을 개발한다. 울산 조선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한미 협력과 해외
최근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고 주거 공간을 다변화하려는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성남복정2 A1블록 신혼희망타운'이 신혼부부 맞춤형 평면 설계와 단지 구성을 선보이며 주거 트렌드를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신혼가구의 동선과 공간 활용성을 고려한 평면 설계를 제공한다. 전용 55㎡ 및 56㎡T 타입 등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선택 폭을 넓혔다. 현관 창고와 침실 대형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기본적으로 배치했으며 취향과 니즈에 맞게 선택할 수 있
수도권 동북부 구리 갈매지구에 조성된 ‘현대테라타워 구리갈매’가 업무와 물류, 휴게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 업무시설로 입주를 진행하고 있다. 기업 규모와 업종별 수요를 고려해 라이브오피스와 드라이브인, 업무형 공간을 구분하고 각종 커뮤니티와 편의시설을 한곳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단지는 사무실 공급에 그치지 않고 기업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차량 진입과 물류 이동, 회의·교육, 임직원 휴식과 건강관리, 상업 편의를 함께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조·물류기업과 소규모 사무기업의 동선을 구분해 서로 다른 업무 수요를 한 건물 안에서
SK하이닉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메모리·스토리지 전문 행사인 'FMS 2026'에서 차세대 인공지능 시대를 겨냥한 계층형 메모리 아키텍처 비전을 공개하며 AI 메모리 시장 주도권 강화에 나섰다.7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FMS 2026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전 세계 메모리 및 스토리지 업계 관계자와 AI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기술과 시장 전망을 공유했다.행사 첫날 열린 기조연설에서는 김천성 솔루션개발 부문장과 강욱성 차세대상품기
성매매 관련 사건과 연관된 갈등 과정에서 한 육가공업체 대표를 스토킹과 협박, 모욕 보복등 혐의에 대한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 측에 따르면, 경북 청도군 풍각면 소재 육가공업체 대표로 알려진 P씨는 본인과의 성매매 사건으로 자수한 여성과의 갈등 과정에서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또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3 지방선거 관련한 선거 소청 9건을 모두 기각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선거별로는 남구청장 선거 1건, 북구청장 선거 2건을 비롯해 지역구 시의원 2건, 지역구 구의원 2건, 비례대표 구의원 2건 등이다. 앞서 국민의힘과 일부 유권자 등은 선거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며 선거 무효 소청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시선관위는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검토한 결과, 선거 과정에서 별다른 위법 사항을 확인할 수 없다는 취지로 모두 기각 결정을 내렸다. 다만 북구청장 선거와 관련해 유권자 131명이 제기한 소청
올 시즌부터 퓨처스리그에 참가 중인 프로야구 최초의 시민구단 울산웨일즈가 구단 사상 첫 1군 이적 선수 배출을 눈앞에 두는 듯했지만, KBO의 규약 재검토 결과 이적이 불가능한 것으로 결론 났다. 12일 KBO에 따르면, LG트윈스는 지난 10일 KBO에 울산 소속 일본인 투수 오카다 아키타케의 영입 절차와 이적 가능 여부를 문의했다. 당시 KBO는 절차상 영입에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LG와 울산 양 구단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LG의 오카다 영입이 성사될 경우 울산 소속 선수가 처음으로 KBO리그 1군 구단으로 이적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12일 울산교육청이 울산 과학영재학교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돌입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논의 자체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교육청이 실제 이를 추진할 적극적인 실천 의지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강한 의구심을 표명하며, 과학고 추가 설립까지 검토하는 등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대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입장은 지난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과학기술원 부설 영재학교 지정·전환 공모 계획’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나왔다. 김 의원은 과기부의 공모
울산과학대학교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의 ‘2026년 공학기술교육인증 평가’에서 기계공학기술 학위과정이 예비인증을 획득하고, 전기공학기술과 화학공학기술 학위과정이 인증연장 판정을 받아 총 3개 학위과정이 인증을 유지·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12일 대학에 따르면 ETAC는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요구하는 국제적 수준의 공학·기술 교육 기준에 도달했음을 인증하는 제도다. 공학교육인증, 컴퓨터·정보학교육인증과 더불어 공학 분야 인증제의 한 갈래를 이룬다. ETAC는 전문대학이 중심이
내 말에 용기를 얻었는지 그녀는 무엇인가 결심한 듯 날 똑바로 바라보았다.“이섭 씨는 이제 어떻게 하실 건데요?”“네?”나는 그녀가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몰랐다.“당신은 지금 탈옥수잖아요. 평생을 탈옥수로 살아가는 게 안타까워서 그래요.”그녀의 말에 난 그제야 정신이 확 들었다. 지금까지 솔직히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다. 무조건 탈옥만 계획했고, 그것만 생각했고 오로지 탈옥의 성공만을 꿈꾸던 나였다. 나는 그녀의 말에 힘이 쭉, 하고 빠졌다. 아아, 큰일이었다. 정상적으로 출소하여 전과자가 되는 것도 문제인데, 탈옥수로 낙인찍혀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