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이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통합문화이용권 찾아가는 발급 서비스'를 운영한다.충북문화재단 주관으로 올해 통합문화이용권 미발급자에게 개별 연락해 현장에서 발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통합문화이용권 지원은 계층 간 문화격차를 줄이기 위해 소외계층에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대상자에게는 연간 14만원이 충전된 문화누리카드가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옥천군은 올해 5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