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태권도단이 지난 16일, 남원시를 방문해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체험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현재 독일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표락선 관장이 유년 시절을 남원에서 보낸 인연으로, 올해도 베를린·브란덴부르크·브라운슈바이크 등지의 청년 태권도인들과 함께 남원을 찾았다.이번 1박 2일 일정으로 가진 방문 일정은 시립 김병종 미술관 관람을 시작으로, 남원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피오리움 미디어아트 체험, 광한루원에서의 한복 체험, 청아원 국악상설공연 창극 ‘소녀춘향’ 관람 등으로 이어졌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