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해양·습지 등을 활용한 탄소흡수를 모색하는 전문가 포럼이 진행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23일 여수 신라스테이에서 자연이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기능을 활용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탄소흡수원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최근 국제사회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해법으로 자연을 활용한 탄소흡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세계 여러 나라에서 산림과 해양, 습지 생태계 등 자연기반 탄소흡수원의 보전 및 복원을 강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정부도 민관 협력 나무심기, 유휴부지 조림, 갯벌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탄소흡수원 확대 및 산림생태계 복원을 적극 지원할 2026년 춘기 파종용 산림종자를 각 지방 산림청 등 전국 18개 기관 및 단체에 공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현재까지 27수종 1167㎏을 공급했으며, 이는 축구장 약 1만550개 7530㏊ 면적에 나무를 심을 수 있는 물량이다.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공급하는 산림종자는 유전적으로 우수한 채종원에서 생산되며, 건조, 정선 등 종자처리의 기계화와 표준화된 품질검사로 국가가 철저히 관리하고 있는 고품질 종자이다.최근 산불 피해지 복구에 따른
남부발전이 지역과 협력한 탄소흡수원 조성에 나서며 기후위기 대응과 ESG 경영 실천을 확대하고 있다.한국남부발전은 지난 8일 경남 하동군 횡천면 전대리 일대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하동군산림조합과 함께 ‘탄소중립 숲 조성’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창립 25주년을 계기로 추진됐으며,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탄소중립 이행이라는 사회적 역할을 실질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마련됐다.민간과 지방자치단체, 공기업이 함께 참여해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는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
제주특별자치도는 ‘초록동행 나무심기 릴레이’에 도민과 단체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자발적 탄소중립 실천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월1일부터 시작한 초록동행은 현재까지 59개 단체, 2048명이 참여해 7220그루를 심었다.국립산림과학원 기준으로 이번 릴레이를 통해 현재까지 식재된 7220그루가 흡수할 탄소량은 향후 연간 약 3만㎏에 달한다. 제주도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흡수원 확충 차원에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참여 단체들의 실적은 제주도 누리집 기후환경국 ‘제주숲만들기 초록동행’페이지에서 공개된다.참여 주체별
제주시는 제주항 제9부두에서 제11부두 앞으로 이어지는 임항로 구간에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오는 5월 말 완공을 목표로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대규모 유휴지에 숲을 조성해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산림청 국비를 확보해 추진되며, 제주항 주변 녹지에 팽나무, 후피향나무, 황근, 순비기나무 등 총 16종 18만 752그루의 수목을 식재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권과 연계된 녹지 공간을 제공해 휴식과 여가 기능을 강
제주특별자치도는 IUCN 기념숲에 인공지능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탐방 프로그램을 확대해, 보다 안전하고 체험 가능한 숲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IUCN 기념숲은 2015년 제주도 제1호 산림탄소상쇄숲으로 지정된 공간으로, 탄소흡수원 확대와 환경 보전의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제주도는 방문객 안전 강화를 위해 기념숲 내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4월 중 구축할 계획이다.이 시스템은 기존의 불법촬영기기 탐지 방식과 달리, 인공지능 기반으로 이상행동을 실시간으로 분석
충남 보령시는 21일 오천면 삽시도리 산47, 48-1번지 일원에서 한국중부발전·산림조합·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ESG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동백나무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조성된 삽시도 동백숲 부지는 시유임야로, 경작자 대부 포기로 방치될 경우 폐기물 적치 등으로 황폐화될 우려가 있어 섬의 쾌적한 경관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중부발전·산림조합·지역 주민·지자체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여했다. 총 1888㎡ 면적에 동백나무 200여 본을 식재해 탄소흡수원 확충과 친환경 녹지 공간 조성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남선관위 "도의회 위법한 선거구 확정"... 개정 촉구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28일 충남도의회가 의결한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원 지역구의 명칭·구역 및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에 ‘공직선거법’ 위반의 소지가 있으므로 도의회에서 조속히 법에 부합하도록 조례를 개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선관위는 "2026년 4월 22일 개정 공포된 ‘공직선거법’ 부칙 제3조에 따르면, 중대선거구제 시범실시지역으로 선정된 선거구는 현행의 선거구를 유지하면서 의원정수를 1인 추가 증원할 수 있다"며 "충남도의회는 이를 벗어나 기존 천안시바선거구에 속해 있던 성거읍을 천안시마선거구로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창열미술관 소장품 기획전 ‘은은한 문제: 김창열의 신문지 작업’
김창열미술관은 지난 4월 28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미술관 1전시실에서 소장품 기획전 ‘은은한 문제: 김창열의 신문지 작업’을 열고 있다.물방울 회화로 널리 알려진 김창열 화백의 작업 중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신문지 작업’에 초점을 맞춰 그의 예술 세계를 새롭게 조명하는 전시다.김 화백은 1970년대부터 물방울이라는 독창적인 모티프를 통해 국제적으로 주목받아 온 작가다. 특히 1975년 프랑스 파리 몽파르나스의 아파트 다락방에서 우연히 발견한 오래된 신문은 그의 작업에 중요한 전환점을 가져왔다.그는 신문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스코퓨처엠, DJBIC 월드지수 편입…국내 배터리소재 업계 최초
포스코퓨처엠이 국내 배터리소재 업계 최초로 ‘다우존스 베스트 인 클래스’ 월드지수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ESG 상위 10% 기업에 해당하는 평가를 받으며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6일 포스코퓨처엠에 따르면, DJBIC는 S&P글로벌이 매년 기업의 재무 성과와 환경·사회·지배구조 수준을 종합 심사해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지수다. 기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에서 지난해 DJBIC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글로벌 투자자들은 이를 책임투자의 핵심 지표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차세대 중형위성 2호 발사 성공
우주항공청은 차중 2호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4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발사체 ...
Generic placeholder image
봉화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백두대간 박달령'까지 걷는 길
5일전
5월의 첫 토요일, 서둘러 길을 나섰다. 봉화 백두대간수목원에서부터 시작될 이번 걷기는 갈길이 멀어 아침 6시 30분에 출발할 예정이었다. 인천시교육청 앞에는 벌써 두 대의 버스와 참여자들이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영월을 지나 태백을 거쳐 가는 동안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이라는 말이 무엇인지 새삼 깨닫게 된다. 가깝게, 멀게 펼쳐져 있는 산야가 저마다의 색들을 뿜어 올려 눈이 시릴 만큼 선명한 풍경을 펼쳐 보여 주었다. 초록의 나무들 사이로 희고 붉은 봄의 꽃들, 햇살이 없어도 충분히 아름다운 우리의 자연이다.백두대간의 중심지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차특검, 오영훈 지사 내란부화수행 혐의 '각하'
2차 종합특검은 12·3 비상계엄과 관련, 내란 부화수행 혐의로 고발된 오영훈 제주도지사 사건을 각하 처분했다.종합특검팀은 8일 언론 공지를 통해 기존 내란특검에서 불기소 결정한 사건에 대해 고발인이 재고발한 것인데, 조사 결과 새로운 증거 소명이 없어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각하는 고발 또는 고소의 절차적 요건이 미비하거나 수사의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을 경우 본안 수사 없이 사건을 종결하는 처분이다.앞서 국민의힘 해체행동과 서울의소리, 고부건 변호사는 지난해 내란 특검팀에 오 도지사를 내란부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학교안전경찰관제 운영 확대할 것”
1시간전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8일 학교폭력과 딥페이크 영상 유포, 사이버 따돌림 등 학교 안팎의 신종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자치경찰을 활용한 학교안전경찰관제 운영 확대’를 골자로 한 학생 안전 공약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학교안전경찰관제 운영 강화를 위해 학교폭력·범죄 발생 시 도교육청과 자치경찰단이 즉각 협업할 수 있도록 ‘통합 대응 매뉴얼’을 표준화하고 사안 인지부터 피해자 보호·가해 학생 조치까지 일원화된 절차를 구축해 초기대응 공백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또 “제주경찰청·자치경찰단과 교육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지선 국토부 2차관, ITF 교통장관회의 참석ⵈ “국제 협력 지속 확대”
1시간전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독일에서 개최된 ‘2026년 OECD 국제교통포럼 교통장관회의’에 참석해 인공지능 기반 한국형 교통안전 정책을 소개했다.국토부는 홍 차관이 지난 6~7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2026년 OECD 국제교통포럼 교통장관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교통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오늘 밝혔다.홍 차관은 장관급 라운드테이블에서 교통 시스템의 효율성, 안전성, 정책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AI의 도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AI 기반 예측형 도로안전정책
Generic placeholder image
밀양아리랑대축제 '밀양강오딧세이', 밀양의 밤을 수놓다
제68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7일 개막한 가운데 대표 프로그램인 실경 멀티미디어 공연 '밀양강오딧세이 - 사명, 세상으로 간다'가 밀양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이날 밤 밀양시 삼문동 밀양강변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밀양강오딧세이'가 영남루와 밀양강을 배경으로 화려하게 펼쳐지자 축제장에 몰려든 관람객들이 박수와 함성을 지르며 호응했다.제68회 밀양아리랑대축제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아리랑, 시대를 넘어 미래로'를 주제로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대에서 펼쳐진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동환 고양시장 예비후보, 재선 출마 공식 선언
“지난 4년의 성과, 앞으로 4년의 완성, 중단없는 고양발전” 이동환 제9대 고양특례시장 예비후보가 7일 오전 고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