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발맞춰 김해지역 고등학생을 지역 주력산업에 특화된 실무형 전문기능인력으로 키운다.올해는 의료기기와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교육 프로그램은 김해지역 주요 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비전 선포식’과 중장기 경영전략을 담은 비전 ‘지역혁신 R&D를 선도하는 융합기술 연구기관’을 포함한 새 전략체계를 공식 발표했다.21일 융기원에 따르면 이번 선포식은 지난해 8월부터 약 11개월간 진행된 전략체계 고도화 프로젝트의 결실이다. 융기
광주학생들이 노벨과학상 수상자 배출의 요람을 방문해 노벨 과학자의 꿈을 키운다.광주시교육청은 13일부터 21일까지 7박9일 일정으로 독일과 스위스에서 광주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의 하나로 ‘세계로 미래로 노벨 과학자의 길’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에는 과학 분야에 관심있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6명이 참여해 노벨과학상 수상자를 다수 배출한 유럽입자물리연구소, 막스플랑크연구소, 취리히연방공과대학교 등 세계적 연구기관과 명문대학교를 방문해 과학적 소양을 쌓는다.학생들은 이 기간 막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실무 교육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융기원은 지난 10~11일 이틀간 곤지암리조트에서 ‘융합기술 캠프’를 개최했다. 이는 ‘2025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의 일환이다.이번 캠프는 ICT, AI 등
울산 최초의 근대식 교량이자 국가등록문화유산 제104호인 ‘옛 삼호교’가 사흘간 내린 집중호우 때문에 붕괴될 위험에 처했다.20일 중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48분께 중구 다운동 방면 교각 일부 상판이 내려앉은 게 확인됐다. 경찰이 출동해 남구와 중구 방면 출입구를 모두 통제했다.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소방당국도 현장에 나왔다.중구와 남구는 며칠 전부터 내린 폭우로 불어난 빗물에 교각이 충격을 받으면서 약화돼 상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중구는 구조기술사를 섭외해 현장 상황을 확인 중이다. 주하연기자 joohy@ksi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은퇴 준비 실전 지침서 '은준인'을 펴내 관심을 모은 바 있는 김관열 직가가 이번에는 한 달 동안 제주 전역을 탐방하며 글·그림·노래를 한 권에 담은 버라이어티 여행기 '제주여행! 혼밥, 혼술, 혼행'을 출간했다.김 작가는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한 달 동안 제주시 및 읍·면 전역을 14개 코스로 나누어 총 128곳을 탐방해 기록하는 한편, 그 여정을 현장에서 직접 그린 150여 점의 먹물스케치로 담아냈다. 그림 속에는 다양한 여인의 포즈가 등장해 감상의 재미를 더했으며, 각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상수도 운영에 대한 주민 신뢰를 심어주고자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음용수를 확보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전화나 '물사랑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공무원이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 무료로 수질검사를 실시, 15일 이내에 결과를 우편 또는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