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용호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월 9일, 정선아에서 ‘취약계층돕기 삼계탕 나눔데이’행사를 가졌다.이른 새벽부터 용호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선별한 재료로 직접 끓인 삼계탕과 닭죽, 김치, 떡을 포장하여 관내 취약계층 홀로어르신 50가구에 전달했다.행사를 주관한 민정선 회장은 “용호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끓인 삼계탕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주변 소외된 이웃을 항상 돌아보는 용호2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릴레이 안보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국민의힘 성일종·윤상현·한기호·강대식·임종득·강선영 의원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새 정부 국방정책 점검을 위한 릴레이 토론회 제2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전작권 전환’을 중심 주제로 삼아, 현 정부의 국방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미래 안보전략 수립에 필요한 제언을 모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토론회 발제는 한국전략문제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지난 9일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서 공동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전환의 실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농산어촌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주민수당과 햇빛연금 등 새 정부의 농정공약을 중심으로, 농산어촌의 지속가능성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뤘다.첫 발제에 나선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기본소득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여보! 부모님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 라는 보일러 광고문구, 기억하시나요? 이제는 추위가 아닌 더위를 무서워 해야 할 때이다.매년 반복되는 폭염이 이제는 낯설지 않다. 하지만 그 속에서 조용히 위험에 노출되는 이들이 있다. 바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다. 어르신 댁에 방문해 보면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 낡은 선풍기 하나에 의존하거나 전기요금이 무서워 냉방기기를 꺼두고 계신 어르신들이 종종 계신다.질병관리청 ‘2024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제주 지역 전체 온열질환자 중 65세 이상이 3
미국 대형 자산운용사 찰스슈왑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거래 서비스 출시를 공식화했다. 릭 우스터 찰스 슈왑 CEO는 18일 CNBC와 인터뷰에서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라며 “암호화폐는 회사 성장 동력”이라고 밝혔다.우스터는 “슈왑 고객은 현재도 암호화폐에 투자 중”이라며 “ETF 등 전체 암호화폐 관련 상장지수상품 20% 이상을 우리 고객이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찰스 슈왑이 관리하는 총 자산 10조8000억달러 중 암호화폐 관련 자산은 약
비트코인이 시가총액에서 아마존을 제치고 세계 5위 자산으로 올라섰다.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 하원은 디지털 자산 시장 명확화법, 미국 스테이블코인 혁신법,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감시 금지법을 통과시키며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 신호를 보냈다.이 같은 규제 완화 기대감 속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사상 최고치인 12만2600달러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2조4000억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아마존, 구글 모회사 알파벳(2.19조달
미국 밖 주요국가 규제기관들이 디지털 금융 미래 수단으로 스테이블코인보다 '토큰화된 예금'에 보다 우호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JP모건이 분석했다고 더블록이 18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최근 영란은행 총재 앤드루 베일리는 “은행들이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기보다 토큰화된 예금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토큰화 예금은 블록체인 인프라에 기록되는 상업은행 예금으로, 기존 예금처럼 예금자 보호, 자본 요건, 지급준비제 등 제도적 안전망을 유지하면서도
한 때 호우경보까지 내려졌던 제주도의 호우특보 상황은 19일 오전 대부분 해제됐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2시를 기해 제주도 북부중산간에 내려졌던 호우경보와, 북부.동부.서부.남부.남부중산간의 호우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다만 제주도 산지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그대로 유지 중이다.제주도에서는 18일 늦은 오후 제주도 북부과 서부지역에도 호우경보를 내려진 가운데, 곳곳에서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이어졌다. 이로인해 제주시 화복공업단지 입구 도로를 비롯해 곳곳에서 침수 피해 신고가 이어졌다. 이에 제주도는 도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