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안전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운영을 위해 ‘2025년 생물테러 대응 현장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세종에서 열리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폐막식장 인근에서 생물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초동대응 역량과 실전 능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훈련에는 시와 시 보건소,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제32사단, 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8개 기관 70여명이 참여해 전반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했다.세부적으로는 △생물 테러 의심 신고 및 상황 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