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북도는 3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개발공사와 함께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자녀 가정
충북이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24~27일 전남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충북은 35개 종목 105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동호인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서 10번째로 입장한 충북은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라는 슬로건이 적힌 현수막과 풍선을 앞세워 참가자와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충북은 금메달 20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31개 등 총 7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그라운드골프는 총 8개 부문에서 금·은·동 각 3개씩을 획득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충북 전역에서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를 대표하는 인사들도 뜻을 모았다.조길형 충주시장과 김낙우 충주시의회의장은 청주공항의 시설확충이 충청북도의 공동과제이자 충주시 미래 성장 기반과 직결된다는데 뜻을 같이하며, 민간전용 활주로의 조속한 건설을 촉구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조 시장은 “청주공항은 충북이 함께 키워야 할 전략 자산”이라며 “충주는 내륙의 거점도시로서 물류, 산업, 관광에서 공항 인프라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이점을 갖췄다”고 강조했다.김 의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27일 “세종시가 앞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KTX 세종역 건립이 필요하다”고 강조.이 후보는 이날 대전 유성구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서 “오송역과 KTX 세종역 설치는 대립적인 관계가 돼선 안 된다”며 “충청권 광역철도 확대, 1호선 연장까지도 다각적으로 검토해 대전, 세종, 충남, 충북이 충분히 연계될 수 있는 교통망을 구축하겠다”고 공약.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으로 이전하겠다고도 공언.이 후보는 페이스북에도 “서울-세종, 수서-세종 간 이동시간이 하차
충북도의회 인구소멸대응대책 특별위원회는 21일 간담회를 열어 지역위기 대응 권역별 포럼 개최와 지속가능발전목표 선진 사례 시찰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북이 직면한 인구 불균형과 소멸 위기에 대한 의회 차원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도내 11개 시·군을 중부·북부·남부 3개 권역으로 나눠, 각 권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인구 활성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권역별 첫 포럼은 6월 중 괴산군에서 열릴 예정이며,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대안을
조기 대선인 21대 대통령선거일이 6월3일로 결정된 가운데 이번 대선에서 충북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 치러진 모든 대선에서 당선인을 맞춘 전국 유일의 광역지방자치단체가 바로 충북이기 때문이다.충북이 `대선 바로미터'라는 별칭을 얻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역대 대선을 보면 충북은 1987년 13대 대선부터 2022년 20대 대선까지 `충북 1위=대권'이란 공식을 8번 이어왔다.13대와 14대 대선에서 충북은 민주정의당 노태우 당선인(
충북도는 14일부터 27일까지 국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충청북도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머물고 싶은 충북, 살고 싶은 충북’을 주제로, 충북이 직면한 인구감소 문제를 정면으로 돌파하고, 도내 인구 유입과 정착 활성화를 위한 혁신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머물고 싶은 충북, 살고 싶은 충북’을 만들기 위한 창의적이고 실현이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채택이 되면 최대 30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주요 분야는 ▲출산·
충북이 제9회 국토정중앙배 전국 초등학교 체조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청주 내수초는 남자 기계체조 단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김동회가 개인종합 1위, 링 1위, 평행봉 1위, 철봉 1위, 마루 3위, 도마 3위를 기록하며 전 종목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수성초 김승리는 마루 1위, 개인종합 2위, 도마 2위, 평행봉 3위를 차지했으며, 박하엘은 안마 2위, 평행봉 3위로 선수층의 고른 발전을 보여줬다.제천 용두초 허윤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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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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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시레인, AI 기반 옴닉스 플랫폼 출시…피싱·섀도우 IT 대응 지원
대시레인이 AI 기반 보안 플랫폼 ‘옴닉스’를 공개했다.24일 실리콘앵글에 따르면 옴닉스는 AI를 활용해 피싱 공격과 섀도우 IT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대시레인은 생성형 AI 확산으로 피싱 공격이 증가하고 있으며, 기업 내에서 관리되지 않는 AI 앱이 섀도우 IT 문제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한다. 옴닉스는 피싱 웹사이트 방문 시 경고를 제공하는 AI 모델을 탑재해 기업 보안팀이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업용 암호 관리 기능도 제공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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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불심 다해 만드는 연등
28일 오전 대구시 남구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에서 다음 달 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신도들이 수제 연등을 제작한 후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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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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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추진 총력 
안성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악성 가축전염병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관내로의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부터 추진된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부터 전국에서 고병원성 AI는 총 47건, 특히 인접 시군에서 총 14건이 발생하였으나, 안성시는 고강도 특별방역대책 추진 및 가금류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고병원성 AI 발생은 단 한 건도 없었다.안성시는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철새도래지 출입통제, 가용 소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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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1분기 신속집행 전국 1위 달성, 재정 인센티브 총 6억 원 확보
대구광역시는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역대 최대치인 42.5%를 집행해 신속집행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지방공기업 분야도 1위를 차지해 지방재정과 지방공기업 모두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 1분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재정 인센티브로 총 6억 원을 확보했다. 시 본청은 지방재정 우수 2억 원과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