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출신 에이치앤티 고기한 대표가 지난 9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고 대표는 지난 3월 말 경북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영덕군에 지역 재건과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남다른 고향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출향 기업가다.
지난 12일 ㈜유한건강생활은 충주시 보훈단체에 건강기능식품 멀티비타민 & 미네랄 288개를 기탁했다.㈜유한건강생활은 제약회사 유한양행의 자회사로 2017년에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유통전문 판매업체이며 손정수 대표이사는 충주 출향 기업인이다.㈜유한건강생활은 지난해에도 충주시 보훈단체에 건강보조식품으로 유산균 300개를 기탁하며 온정을 나눈 바 있다.손정수 대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과 그 유족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이번 기탁으
충북도민회중앙회가 지난 28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와 엑스포 입장권 5000만원 구입 약정식을 체결했다.충북도민회중앙회는 전국의 충북 출향 인사 60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향우단체로 이번 입장권 구매는 고향 충북과 제천의 국제행사 성공을 응원하고 범도민적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행사에서 김정구 회장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충북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행사인 만큼 출향인 모두의 마음을 담아 성공 개최를 응원하고자 입장권 구입에
충청북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제2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지난 9월 4일 청주 오스코에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서면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8개 지방자치단체가 현장 발표를 진행하고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충청북도는 출향 인사가 적어 모금에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찾아가는 현장홍보 등 전략적 홍보를 통한 노력의 결
충북 옥천군은 제35회 군민대상 수상자로 이미자씨와 박광용씨를 선정했다.군은 지난 5월 30일부터 7월 10일까지 후보자를 접수하고 8월 26일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일반과 특별 부문에서 1명씩을 선정했다.일반부문 수상자인 이씨는 여성농업인단체 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주민자치와 봉사 활동에 꾸준히 참여했고, 유기농 인삼재배로 ‘옥천군 인삼왕’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특별부문 수상자 박씨는 출향 기업인으로 활동하면서 장학사업과 문화행사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했고 출향인 모임과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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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용암면체육회는 지난 9. 13. 용암면 참외공판장에서 「2025 용암면민의날 화합한마당」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정영길 도의원, 김종식·장익봉 군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및 출향 인사 등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즐거운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이번 행사는 제47회 면민체육대회와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체육대회는 용암면 26개 리에서 2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윷놀이, 큰공굴리기, 럭비공릴레이, 파크골프 퍼팅 등 총 5종목의 경기에 열띤 경쟁
농협중앙회·농협은행·지역농협 등 울산 범농협 임직원이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금 1500만원을 모아 중구에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백창훈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 장승환 중울산농협 조합장, 백승목 NH농협은행 옥교동 지점장, 임형석 경영지원단장, 송정희 중구청출장소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농협은 설·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지자체와 함께 전 법인이 참여해 귀성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지속 펼치고 있다. 또 출향 인사들과 함께 매년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해 지역균형발전에 지속적으로
충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2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전날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서면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8개 지방자치단체의 현장 발표로 최종 순위를 가렸다.도는 출향 인사가 적어 모금에 불리한 여건임에도 찾아가는 현장 홍보 등의 전략으로 연차별 모금 실적이 대폭 상승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분석했다.지난해 충북도는 전년보다 113%나 증가한 5억6000만원의 모금 실적을 거뒀다.올해는 6월 말 기준 3억1000만원을 모금했는데, 전년 동
문음미 기자 = 전주시는 11일 청년 소통 공간인 청년이음전주에서 ‘출향 청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재
고향을 떠나 기업을 일군 출향 기업인들이 문경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다시 고향을 찾았다. 문경시장학회는 지난 3일 ㈜성문이엔지와 ㈜DH머티리얼즈로부터 각각 500만 원과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성문이엔지는 음료 및 식품 가공기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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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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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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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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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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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아 반갑다..오늘 만큼은 업무 훌훌 털어버리고 흥겹게 놀아보자”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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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공사현장서 70대 근로자 5m 아래로 추락 중상
경북 경산 한 공장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70대 근로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쯤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 한 공장 신축 공사 현장에서 철골 설치 작업을 하던 70대 A씨가 5m 아래로 떨어졌다.추락한 A씨는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안전 수칙 여부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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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서 5t 화물차 교량 난간 충돌··· 2명 사상
경북 성주군 수륜면 적송리 도로에서 16일 오후 5시 30분쯤 중장비를 싣고 달리던 5t 화물차가 교량 난간을 들이받아 전도됐다.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화물차에 타고 있던 50대 운전자 A씨가 숨지고 동승자인 60대 B씨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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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저출생 극복 '아기뱀적금' 가입자 3만명 돌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4월 출시한 'MG희망나눔 아기뱀적금'이 약 3만 계좌 판매됐다고 17일 밝혔다.아기뱀적금은 5만 계좌를 한도로 출시된 1년 만기 정기적금 상품이다. 월 최대 2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최고 연 12%의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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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구속은 사필귀정"
민주당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것과 관련해 "사필귀정"이라고 평가했다.전현희 최고위원은 17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랜 친구 윤석열 따라 구속된 권 의원"이라며 "아무리 특검수사를 거짓이라 호도해도 교주에 큰절하고 챙긴 뒷돈은 숨길 수 없다"고 적었다.전 최고위원은 "국회는 검찰동우회가 아니다. 불법까지 저지르며 죽마고우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서고, 국민의힘을 내란의 늪에 빠뜨린 검사 우정의 끝은 결국 감옥이었다"며 "부디 구치소 동기 윤석열과 함께 자숙하며 자당과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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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 공공일자리 1만2000개 확대…암 조기검진·주거 지원까지
서울시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2조 원을 투입해 장애인 맞춤형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공공일자리를 1만2000개까지 늘리고, 전국 최초로 장애인 암 조기검진을 지원하며, 주거와 돌봄 서비스도 강화한다.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2530 장애인 일상 활력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장애인 시민이 ‘나도 세금 내는 당연한 일상을 살고 싶다’고 했던 말을 잊을 수 없다”며 “장애인들이 ‘아주 보통의 하루’를 누릴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번 프로젝트는 △든든한 일자리와 소득